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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삭발식 동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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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서울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반대의 뜻을 담은 삭발식을 진행했다. 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이 직접 김문수 전 지사의 머리를 밀어주었다.
그는 삭발에 앞서 “나는 자유한국당을 사랑한다. 대한민국을 더 사랑한다. 강력한 투쟁으로 문재인을 끌어내고 조국 감옥으로 보내는 데 자유한국당 힘차게 나서주길” 이라고 말하며 울먹이기도 했다.
한편 연이은 삭발 투쟁에 다음 주자는 누가 될 지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다음 순사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되지 않겠냐는 추측을 하고 있으며, 실제로 1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류여해 전 최고의원이 “황교안 삭발은 의미없다” 고 지적하며 ““정치는 책임이기 때문에 못했을 때는 사퇴하고 바로 다음 사람이 나서서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내가 있어 조국을 못박았다, 죄송하다고 하고 (나경원) 본인이 삭발하는 결기를 보여야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