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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갑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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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총선이 8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민주당 순천 지역위원장 출신 ‘서갑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서갑원은 1992년 노무현 민주당 최고위원 비서로 정치에 입문한 뒤, 노무현 정부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과 정무 제1비서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등의 직을 수행했다. 그는 최근 신한대 총장을 사임하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총선에서 광주 호남지역 중 유일하게 보수 여당 후보가 당선된 순천시는 내년 총선에서 가장 당선 예측이 어려운 지역구다. 현재 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내년 총선을 노리는 듯 블로그·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면서 이 의원과 민주당 후보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 의원은 순천에서만 두 번 연속 당선된 3선 의원이지만 무소속이 되면서 정치적 입지가 크게 줄어든 상태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방송 보도 개입으로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상황인 점도 큰 변수로 작용한다. 2심에서도 1심의 형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 상실과 동시에 총선 출마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서갑원이 과연 민주당 내 경선을 뚫고 무소속 이정현 의원과 순천 지역에서 맞붙을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은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