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장애인 비하 논란’ 박인숙 의원 사과… 조국 비판하며 ‘인지능력 장애’ 발언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연합뉴스
“정신상태가 이상하다. 인지능력에 장애가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발해 삭발을 감행한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이 조 장관을 가리켜 ‘정신 질환자’라고 지칭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박 의원은 1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신질환, 또는 장애를 가진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조국 장관과 그 가족의 끝없이 밝혀지고 있는 비리, 탐욕, 뻔뻔함, 거짓말, 불법, 편법에 너무나 분개한 나머지 잘못을 지적하고 강조하려 하다가 매우 부적절한 표현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저의 잘못된 발언으로 인해 정신적인 충격과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박 의원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조 장관을 향해 “정신 상태가 이상하다. 인지능력에 장애가 있다”고 발언해 장애인 비하 논란이 일었다.

또한 한국당 신상진 의원이 이날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국민과 대립하며 거꾸로 가는 국정을 펼치는 문재인 대통령은 하루빨리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서 정신 감정을 받으시라”고 발언한 것을 놓고도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어제는 대한민국의 법무부 장관을 정신병자로, 오늘은 대통령을 정신장애자로 모욕한 한국당은 더이상 국민에게 사과할 자격조차 없다”며 “한국당은 의원들에게 릴레이 삭발을 독려할 것이 아니라 제1야당의 의원으로서 품격있는 언행을 독려하라”고 촉구했다. 이민재 기자 inews@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3. 3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4. 4[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5. 5“우리가 알던 그 시절 SM 맛” 이수만표 흥행 공식 또 적중…돌풍 속 잡음도
  6. 6[속보]‘부캉이’ 차단 그물 뚫고 되돌아와
  7. 7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8. 8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9. 9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10. 10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1. 1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2. 2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3. 3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4. 4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5. 5[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6. 6‘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7. 7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8. 8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9. 9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10. 10울산시 국감, 시장 발언에 국힘 의원들 퇴장
  1. 1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2. 2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3. 3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4. 4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7. 7‘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8. 8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9. 9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10. 10한국전자칠판디스플레이협동조합 ‘역량강화 워크숍’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3. 3[속보]‘부캉이’ 차단 그물 뚫고 되돌아와
  4. 4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5. 5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6. 6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7. 7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8. 8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9. 9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10. 10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1. 1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2. 2‘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7. 7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