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별 현안·의원 역할 토론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8일 오후 2시 연제구 연산동 시당 대강당에서 광역·기초의원 연수를 비공개로 열고 “‘골목·바닥 민심’부터 챙겨 내년 4월 총선에서 승리하자”고 다짐했다. 이번 연수는 ‘조국 사태’로 부산 울산 경남(PK) 민주당 지지율이 30%대 아래로 급감하는 상황(국제신문 8일 자 4면 보도)에서 이뤄진 것이어서 정가의 이목이 쏠렸다. 이에 대해 시당 측은 “오래전에 기획된 행사”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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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광역·기초의원 연수가 열리고 있다. 김성효 전문기자 |
연수에서는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지낸 백원우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2020 총선 승리를 위한 지방의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윈지코리아컨설팅 박시영 부대표가 ‘2020 총선, 부산의 정치 지형과 과제’로 특강을 했다. 부산시의회 민주당 김삼수 원내대표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광역·기초의원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한목소리를 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은 지역별 현안과 바닥 민심, 총선에 대비한 지방의원의 역할을 놓고 토론했다.
전재수 시당 위원장은 “지방의원은 선거에 있어 당의 가장 중요한 핵심 자원”이라며 “현장에서 뛰는 지방의원으로부터 지역의 민심을 듣고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