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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릴레오’조국 부인 자산관리인 “사모펀드 처음부터 이상해”

  • 국제신문
  •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10-09 0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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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6시 공개된 ‘유시민의 알릴레오’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자산관리인 증권사 직원 김경록 차장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진=유시민 알릴레오 캡처)
이날 공개된 인터뷰에서 김씨는 일명 ‘조국 펀드’로 불린 사모펀드에 대해 언급했다.

김 차장은 사모펀드에 대해 “본능적으로 이상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김씨는 “제 입장에서는 저에게서 돈이 빠져나가는 것이긴 한데, 그래도 4~5년 동안 모셨던 고객님이라, 친척이라는 사람이 나타나서 뭔가 들떠 있고, 그 친척이라는 사람이 뭔가 확정적인 얘기를 하고, 그러다 보니 이상했지만 그 선을 넘진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은 “대놓고 말리진 못했구나 돈을 안내놓으려 그러는 걸 수도 있다 생각할지도 모르고” 라고 하자 김씨는 “저희와도 상충되는 게 있어서 그러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차장은 조국 5촌 조카에 대한 의혹도 제기했다. 김 씨는 “사모펀드가 문제가 났을 때 조동범이 도망을 갔는데, 이건 100% 돈 맡긴 사람의 돈을 날려먹었기 때문”이라며 “반대로 말하면 사기꾼이라고 자기가 입증한 거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는 지난 3일 조국 5촌 조카 조범동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업무상 배임, 증거은닉 교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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