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PB) 김경록 차장 인터뷰 논란에 노무현 재단이 인터뷰 녹취록 전문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노무현재단은 홈페이지에 “‘유시민 이사장과 김경록 차장의 녹취록 전문을 공개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는 인터뷰 녹취록 한글파일이 첨부돼 있다. 재단은 이와 함께 유 이사장과 김 차장 사이의 카카오톡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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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노무현 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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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알릴레오’ 제작진이 녹취 전문 공개를 결정한 이유는 아래와 같다”면서 “인터뷰에 대한 시민들의 알권리를 존중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짜깁기 편집이다’, ‘악마의 편집이다’ 등 많은 말이 떠돌고, 진실공방으로까지 번지고 있다”며 “알릴레오 제작진은 사안에 대한 진위 여부를 시민 여러분께 맡기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노무현 재단 홈페이지는 접속 지연 사태를 겪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32분 현재 노무현 재단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앞서 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서는 지난달 10일 진행된 김 차장의 KBS 인터뷰 내용이 검찰에 유출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KBS는 인터뷰 다음 날 바로 보도했고, 내용을 검찰에 유출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영실기자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