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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국정감사 생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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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이 조국 전 장관 수사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을 저격했다.
장 의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총장님을 보면 마음이 짠하다. 윤석열은 그 자리에 똑같은 모습으로 있는데 정치권이 난리를 치고 있는 거 아닌가.”라고 말하며 윤 총장을 두둔했다.
또한 “조국(전 장관) 하나 지키느라 범 여권 셀럽들이 광란의 선동 영상 한 번 보시죠”라고 말하며 사회 인사들의 동영상을 직접 재생하기도 했다.
영상에 대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조국 수사를 가족 인질극이라고 하고, 김어준은 공중파 방송에서 조국 수사를 표적 수사라고 했다. 이외수 씨는 검찰을 빵(감옥)에 넣자고까지 했다”라고 논평했다.
또한 장 의원은 이를 검찰이 범죄를 수사하고 있는데 피의자가 권력자이고 대통령의 측근이라는 이유로 인민 재판으로 몰고 가는 좌파들의 선동이라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이분들이 왜 광란의 선동을 할까. 꼭짓점이 있지 않겠느냐. 정점은 대통령이다”라고 말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져격하기 시작했다.
이어서 그는 대통령이 지난 5월 까지는 살아 움직이는 수사는 정부가 통제할 수 없고, 통제해서도 안된다고 말해놓고 조국 수사가 시작되니까 말이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달 27일 대통령이 절제된 검찰권을 행사하라고 발언하자 28일 서초동 검찰개혁 집회가 열렸다고 말하며 대통령이 선동의 정점에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장제원 의원의 발언에 국정감사 생중계를 시청한 누리꾼들은 “아들 음주운전 수사나 제대로 해라” “논리의 비약이 지나치다”라고 말하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은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