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시의회, 21일 엘시티 특혜 의혹 3차 증인조사

도시개발특위 증인 20명 채택, 서병수 ·허남식 전 시장 포함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19-10-20 19:41:36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오시리아·센텀2지구도 추궁
- 도시개발조례 등 입법 추진

부산시의회 시민중심 도시개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도시개발 특위)는 해운대 관광리조트(엘시티) 조성사업 등에서 나타난 행정상 문제점을 확인하기 위한 3차 증인 조사를 벌인다.

지난 5월 열린 부산시의회 도시개발특위 엘시티 관련 2차 증인 신문. 국제신문DB
도시개발 특위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엘시티 조성사업, 오시리아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관한 3차 증인 조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특위는 이번 조사에서 해운대 관광리조트 차량 정체, 주변 도로개설 예산 지원과 관련해 부산시 도시계획실장·교통국장, 부산도시공사 사장, 해운대구청 관계자, 엘시티 시행사 관계자 등 증인 20명을 채택했다. 이 명단에는 지난 2차 조사에 불참한 서병수 전 시장, 허남식 전 시장도 참고인으로 포함됐다.

특위는 센텀2지구와 관련해 최근 풍산금속 부지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와 사업 추진상 문제점, 오시리아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관해서도 집중적으로 질의할 계획이다. 특위는 출석을 통보한 증인이 출석을 거부할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를 부산시에 통보할 수 있어서 증인 출석과 관련해 부산시에 협조를 요청했다.

특위는 지난 5월과 9월 1·2차 증인 조사에서 개발자 중심 도시정책으로 말미암아 각종 용도 변경 특혜, 주차난과 교통대란, 개발 수요를 파악하지 못해 발생한 각종 특혜성 사업 변경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특위는 개발이익을 환수하기 위한 ‘공공시설 등 설치 및 운영기금 조례’를 제정했고 도시개발조례 등 추가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오원세 특위 위원장은 “필요하다면 조례를 개정하거나 국회에 법률 개정을 요구하는 등 행정이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겠다”며 “각종 의혹을 해소해 향후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이 이뤄지는데 초점을 맞춰 특위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4. 4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5. 5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6. 6‘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7. 7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8. 8[사설]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법 개정 앞서 정부가 힘 실어야
  9. 9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1. 1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2. 2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3. 3[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4. 4[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5. 5‘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6. 6젤렌스키 또 북한·한국 언급, 러, 北에 제트추진 드론 기술도 공유한 듯"
  7. 7아시안게임 논란에 병역특례 도마 위…정치권 개편론 확산
  8. 8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9. 9李 대통령 “무책임 극단주의 ‘무극파’ 경계" 언급.. 인선 반발 의식했나
  10. 10軍 “MDL 이남서 정상 작전 중 北 지뢰로 장병 부상 최종판단”
  1. 1‘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2. 2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3. 3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4. 4전남 시·군 절반 이상이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다 못 써.. '실수요 고려 필요'
  5. 5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6. 6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7. 7누리호 5차 발사 초읽기…6일 세운다
  8. 8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9. 9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10. 10‘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AI로 지인 성착취물 제작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종합)
  6. 6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8. 8[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9. 9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10. 10책임 더 커진 경찰, 해킹 내사…‘사이버 1호 사건’ 가능성
  1. 1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2. 2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3. 3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9. 9[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