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신당은 22일 연내 창당을 목표로 내달 17일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어 창당준비위원회(창준위)를 출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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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안신당 장병완 의원(오른쪽 두번째)이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의원·창당준비기획단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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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신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의원 워크숍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정현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당초 창당 목표 시점이었던 4분기 정당 국고보조금 지급일(11월 15일) 이전인 11월 초·중순보다 한 달 안팎 창당 시간표가 미뤄진 셈이다.
김 대변인은 “창당 시점은 12월 중이 될 것”이라며 “국고보조금에 연연하지 말고 정계개편 등 정세 변화를 감안하자는 의견에 따라 이같이 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안신당은 이날 의원 워크숍에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선거제·사법개혁 법안과 관련, 일괄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정했다.
김 대변인은 “선거제 개혁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을 분리해 처리하면 안 되고 12월 초 일괄처리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며 “공수처법 선(先)처리를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제안은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선거제 개혁과 관련해서는 지역구 축소 반대·현행 지역구 유지를 기조로 패스트트랙에 오른 법안을 수정 의결하자고 정리했다”며 “공수처법은 정치적 독립성과 중립성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안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콘텐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