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해신공항 재검증 관리위 첫 회의부터 격론

先 기술검증 後 정책검증 두고 총리실·광역지자체 의견 갈려

  • 김해정 기자
  •  |   입력 : 2019-11-05 19:15:47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국무총리실의 김해신공항 확장안(김해신공항안) 재검증 판정위원회 구성을 두고 국무총리실과 국토교통부,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5개 광역지자체가 5일 관리위원회를 가동했다. 부산 울산 경남이 제안한 ‘3개 단위 위원회(국제신문 지난 10월 3일 자 3면 보도)’ 중 하나를 총리실이 합의한 뒤 열린 첫 회의다.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총리실의 김해신공항 재검증을 위한 관리위원회의 첫 회의가 열렸다. 부산에서는 장형철 시민소통본부장, 울산 정몽주 정무특보, 경남 명희진 정무특보, 대구 김진상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 경북 배용수 건설도시국장이 참석했다. 총리실에서는 최창원 경제조정실장과 이진원 교통정책과장, 국토교통부 김태병 공항항행정책관 등이 배석했다.

관리위원회는 지난달 부산 울산 경남이 총리실에 제안한 3개 단위 위원회 중 하나다. 부울경은 ▷재검증 기준을 설정하는 관리위원회 ▷검증 주체인 검증위원회 ▷검증 결과를 판단하는 행정협의체를 제안한 바 있다. 지난 7월 부산 울산 경남 3개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를 중심으로 실무회의가 시작됐지만 단 두 차례에 그치며 재검증은 시작하지도 못했다. 논의가 지연되자 정무적 협의를 통한 관리위원회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서 김해신공항 재검증 판정위원회 구성 방식 등을 놓고 격론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선 기술검증, 후 정책검증’을 두고 의견이 나뉜 것으로 전해졌다. 총리실은 김해신공항안의 기술검증 이후 이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검증이 필요한지 판단하겠다는 입장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술검증만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명확히 밝혔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상공회의소 허용도 회장 등 지역 경제인들은 이날 국무총리 공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나 지역 경제 관련 애로사항과 김해신공항 조속한 재검증 등을 건의했다. 김해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3. 3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6. 6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7. 7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8. 8울산 온산 화학공장 화재
  9. 9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0. 10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3. 3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4. 4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5. 5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6. 6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7. 7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8. 8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9. 9“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0. 10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3. 3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4. 4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5. 5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6. 6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7. 7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8. 8[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9. 9“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10. 10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