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문재인 대통령, 아세안서 부산회의 성공포석 놓고 귀국

아베와 만남 의미있는 변곡점, 트럼프 서한 비핵화 동력 충전

  •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19-11-05 19:19:51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내일 아태뉴스통신사 대표 만나

문재인 대통령이 2박 3일 간의 태국 방문을 마치고 5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번 순방에서 성사된 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단독 회담이 단절됐던 한일 대화를 재개할 계기가 될 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국 정상은 전날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전에 11분 간 짧은 만남을 가졌다. 지난해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기간에 정상회담을 가진 이후 13개월 만에 이뤄진 대화였다.

이번 순방 중 아세안 정상들을 만나 이달 말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을 요청한 문 대통령은 “두 회의의 성공과 아시아가 열게 될 미래를 위해 국민들께서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이로써 문 대통령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에 필요한 사전 포석을 마련하고, 정부의 핵심정책인 신남방정책을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기반을 닦은 것으로 평가된다.

문 대통령은 모친상에 위로의 뜻을 밝힌 정상들에게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전날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난 자리에서 전달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위로 서한을 언급하며 “어머니가 흥남철수 때 피란 오신 이야기를 기억해 주셨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오브라이언 백악관 보좌관을 만난 자리에서 남북의 그간 대화 경험을 소개하면서 “인내심을 갖고 북한에 지속적으로 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한일관계 및 기타 지역 정세와 관련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오는 7일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8개국 32개 뉴스통신사들의 교류 협력체인 아태뉴스통신사기구(OANA) 소속 통신사 대표들을 만난다. 각국의 뉴스통신사 대표들과 역내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한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에 대한 뉴스통신사들의 관심을 당부할 것을 관측된다.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4. 4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5. 5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8. 8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9. 9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10. 10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1. 1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2. 2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3. 3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4. 4[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5. 5'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6. 6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7. 7[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8. 8與 “조희대, 국감 출석 불응 의사…불출석은 국회법 위반”
  9. 9'광대극' 조소 이어 미사일로 응답한 北. 좁아진 청와대 입지
  10. 10영화 '암살자(들)' 논란 속 장동혁, 고(故) 육영수 생가 방문
  1. 1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2. 2‘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3. 3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4. 4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5. 5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6. 6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7. 7나들이객 마음에 쏘~옥…유통가 의류·와인 행사 가을대전
  8. 8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9. 9부산銀, 산업 전문성 더해 지역기업 금융 강화
  10. 10“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6. 6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7. 7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8. 8[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9. 9돔 최상층 ‘스카이홀’ 길이 600m 컨벤션 場
  10. 10‘경력 부풀리기’ 의혹 울산교육감 무혐의
  1. 1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2. 2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3. 3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9. 9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