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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국민의당 소속이었던 손금주 의원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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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나주·화순 지역구민들의 기대와 요구를 받들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고자 한다.”
무소속 손금주(전남 나주·화순) 의원이 6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다.
손 의원은 이날 SNS에 “고민이 적지 않았다. 정치는 여전히 중요하고, 개인보다는 정당이 움직여야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잘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미력하게나마 2020 총선 승리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힘을 더하고자 한다”며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기여하겠다”고 입당 신청 이유를 밝혔다.
앞서 손 의원은 지난해 12월 말 민주당 입당을 신청했지만 다음해 불허 결정을 받았다. 이번 입당 신청은 두 번째다. 당시 민주당은 대선 때 국민의당 소속이었던 손 의원이 문재인 후보를 ‘도로 박근혜’ ‘문근혜’라고 비판했다는 이유로 입당을 불허했었다.
손 의원의 입당 여부는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 심사로 결정된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민주당의 총선기획단 출범 등 총선 체제 전환이 손 의원의 입당 신청에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잇따른다. 민주당 심사위원회는 다음주 중 입당 허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민재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