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관련 예산 삭감을 막아라…여야, 예결위원장에 읍소작전

최인호, 북항재개발 예산 15억 BIFF 국고지원 7억 감액 막아내

  • 정유선 기자
  •  |   입력 : 2019-11-19 20:20:10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오 시장은 김재원 위원장 예방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감액 심사가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부산 여야 위원들은 지역 예산 삭감 방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예결특위 위원장인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의 마음을 사기 위한 노력도 치열하다.19일 국회에 따르면 부산 북항재개발 사업의 경우 야당 의원들로부터 집행 부진(4년 집행률 평균 32.3%)을 이유로 15억 3400만 원 감액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으나 예결소위 위원인 민주당 최인호(사하갑) 의원의 방어로 일단 보류시켰다.

최 의원은 “그동안 사업이 다소 부진한 것은 맞지만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예정돼 있다”며 “예산이 차질없이 집행돼야 2022년 초에 준공이 되고 이후 상단부에 또다른 건축이 예정돼 있다”며 정부안 원안 유지를 주장했다. 최 의원과 장제원(부산 사상) 의원은 부산진역 CY 이전을 위한 실시설계비 30억 원과 타당성조사 용역비 20억 원의 반영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재원 위원장의 부산영화제 예산 삭감 시도도 있었다. 김 위원장은 영화발전기금의 국내외 영화제 육성사업(60억 8100만 원)중 부산국제영화제를 콕 집어 7억 5000만 원 감액 의견을 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정치적으로 편향된 작품을 선정해 상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므로 국고지원분(15억 원)의 50%를 감액해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이에 최 의원은 “2014년 영화제 파행을 비롯해 지난 정권이 부산국제영화제에 개입해 몇년째 큰 어려움을 겪다 작년과 올해 정상화를 시도하는 찰나”라며 “이게 또다시 정치적인 편향성 시비로 국고 절반을 삭감하게 된다면 부산국제영화제는 파행을 거듭하고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오거돈 부산시장은 20일 상경, 자유한국당 유재중 부산시당위원장과 함께 김재원 예결위원장을 만나 예산 지원을 위한 읍소에 나선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한-아세안 ICT융합 빌리지 구축 ▷2030 부산월드엑스포 마스터플랜 수립 ▷다목적 해상실증 플랫폼 구축 ▷부산 스마트제조혁신센터 구축 등 10개 주요 국비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정유선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3. 3[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4. 4“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5. 5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6. 6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7. 7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8. 8조선의 궁인데…이름도 옷도 서양식 K-사극, 판타지 세계관 확장 통할까
  9. 9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1. 1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2. 2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3. 3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4. 4“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5. 5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6. 6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10. 10[속보]李대통령, 사랑제일교회 향해 “버티면 된다는 건 세상에 없어”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3. 3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4. 4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5. 5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6. 6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7. 7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8. 8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9. 9“극지연구 데이터 사업화, 기업 신성장 동력으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4일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3. 3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4. 4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6. 6“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7. 7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8. 8폭염에 냉방 꺼 ‘갑질 논란’ 기업, 불법 하도급 의혹 추가
  9. 9기장 리조트 참사 시공사 대표 중형 구형
  10. 10“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4. 4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10. 10[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