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해신공항안 재검증 본격화…총리실 위원명단 지자체 전달

100명 국토부·5개 시·도에 보내

  •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   입력 : 2019-11-25 19:15:38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지자체, 국토부 편향 인사 제척
- 이번주 중 최종위원회 구성 관측
- 연내 결론 가능성 높아져 기대감

국무총리실이 김해신공항 확장안(김해신공항안)에 대한 재검증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총리실이 20명의 김해신공항안 재검증위원회 구성(국제신문 지난 11일 자 2면 보도)을 위한 100명의 후보자 명단을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과 국토교통부에 보낸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총리실은 오는 28일까지 5개 시·도와 국토부의 의견을 회신해 달라고 요구했다. 검증위 구성이 이번 달 안에 마무리된다면 김해신공항안 재검증이 연내에 결론지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국회와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단 관계자 등에 따르면 총리실은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과 국토부에 보낸 100명 후보자 명단은 ▷안전 ▷소음 ▷환경 ▷시설·운영·수요 4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5개 시·도와 국토부는 재검증위 후보자 100명 중 각각 부적합 인사를 제척한 명단을 28일까지 다시 총리실에 전달한다. 재검증의 핵심은 공정성인만큼 현재의 김해신공항안을 만든 국토교통부의 입김 아래 있는 전문가를 제외하는 과정이다. 총리실은 5개 시·도와 국토부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20명의 재검증위를 구성한다. 

최치국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위원단 부단장은 “부울경과 대구 경북에서 각각 제척한 인사를 제외하고 남은 인사로 결정하겠다는 것이 총리실의 생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총리실이 재검증위원 제척 기한을 28일로 못 박으면서 김해신공항안 재검증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최 부단장은 “총리실은 검증위만 구성되면 검증 절차에는 손을 뗀다는 생각인데, 검증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명단 확정을 놓고 5개 시·도와 국토부가 이견을 보이면 재검증위 구성이 계속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최 부단장은 “꼭 28일이라는 제척 명단 제출 시한에 얽매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명단을 훑어보니 국토부 입장에 편향된 익숙한 전문가 이름도 몇 명 보였다. 그간 부울경이 지적해온 국토부 편향 전문가로 구성된 재검증위에 대한 우려가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부울경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8명은 지난 18일 이낙연 국무총리를 직접 찾아 연내 마무리를 요구했고, 이 총리는 조속한 검증에 공감했다.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칼리드 공항, 또 피격 12명 사망 309명 부상
  2. 2[속보]'가평 계곡살인' 이은해, 남편 유족연금 2년넘게 1300만 원 챙겨… 환수 0원
  3. 3경기 안성 한 국도서 승용차 비탈길 추락, 30대 운전자 사망
  4. 4찬바람 부는 건설업…'비자발적 이직' 35개월來 30만명 돌파
  5. 5극지해양미래포럼, 오륙도 조간대 체험·플로깅 행사 개최
  6. 6윤호중 행안부장관, 임은정 광주 중수청장 감찰 지시
  7. 7울산 북구, 내년 구의원 월정수당 15% 인상안 주민 의견 듣는다
  8. 811일 부울경, 구름많고 경남 서부내륙엔 소나기 소식도
  9. 92030년엔 로봇용 D램, 20배 증가 전망…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호재’
  10. 102027학년도 대입 수시, 지역인재·지역의사제 전형 전년대비 40% 지원 증가
  1. 1울산 북구, 내년 구의원 월정수당 15% 인상안 주민 의견 듣는다
  2. 2이 대통령 "팬스타아크로호 귀항 축하, 이번 성과 바탕으로 북극항로 시대 준비"
  3. 3與 “한동훈 딸 수사 덮었나”…법무장관 당시 수사개입 의혹 공세
  4. 4나경원 ‘젤렌스키 감사 서한’에 與 “매국”…나 “친북 정권”
  5. 5국힘 “李 대통령, 北 저자세 정동영 즉각 경질하라”
  6. 6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7. 7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8. 8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9. 9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10. 10‘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1. 1찬바람 부는 건설업…'비자발적 이직' 35개월來 30만명 돌파
  2. 2극지해양미래포럼, 오륙도 조간대 체험·플로깅 행사 개최
  3. 32030년엔 로봇용 D램, 20배 증가 전망…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호재’
  4. 4"국세 체납액 116조원 돌파…미납에 따른 가산세 급증"(종합)
  5. 5삼양사, 최근 3년 반 동안 공정위 과징금 가장 많이 매겨져
  6. 6동남권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 부울경 스타트업 11곳 IR 데모데이
  7. 7‘개 식용 종식’ 순조롭게 진행… 농가 1537곳 중 1339곳 문 닫아
  8. 82020년 이후 19조원 풀린 모태펀드…75%는 수도권에 투자
  9. 9“농지 전수조사 내용 궁금하면 직접 물어보세요”
  10. 10배달 문화 자리 잡으면서 불만도 급증… 5년여 간 소비자 상담 9430건
  1. 1[속보]'가평 계곡살인' 이은해, 남편 유족연금 2년넘게 1300만 원 챙겨… 환수 0원
  2. 2경기 안성 한 국도서 승용차 비탈길 추락, 30대 운전자 사망
  3. 3윤호중 행안부장관, 임은정 광주 중수청장 감찰 지시
  4. 411일 부울경, 구름많고 경남 서부내륙엔 소나기 소식도
  5. 52027학년도 대입 수시, 지역인재·지역의사제 전형 전년대비 40% 지원 증가
  6. 6'대구 상가 천장 마감재 붕괴사고', 경찰 합동감식 진행
  7. 7울산 5개 구·군 재정자립도 모두 4년 전보다 하락
  8. 8'이웃 간 강력범죄'까지 부르는 층간소음, 10년간 전화상담 35만 건 넘어
  9. 9경남도, '걸으면서 느끼는 단풍 여행지' 4곳 소개
  10. 10'보조배터리 화재' 제주항공 여객기, 11일 새벽 1시40분에 제주 도착
  1. 1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2. 2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3. 3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4. 4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5. 5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6. 6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7. 7“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8. 8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9. 9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10. 10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