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이 김해신공항 확장안(김해신공항안) 재검증위원회 구성을 6일 완료한다. 부산 울산 경남과 국토교통부가 지난 6월 총리실에 김해신공항안 재검증을 요청한 지 5개월 만에 총리실의 재검증이 본격 시작되는 것이다.
4일 국회와 부산시에 따르면 국무총리실은 6일 김해신공항안 재검증위원을 최종적으로 선정하고 재검증위 구성을 완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재검증위원회는 총 20명의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음 ▷환경 ▷안전 ▷수요 네 가지 분야로 나뉘었다.
재검증위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재검증 작업도 곧장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재검증위는 국토교통부의 김해신공항안과 부울경의 김해신공항안 검증 자료를 기반으로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부울경이 재검증 추가 항목을 요청할 것”이라며 “‘조속한 결론 내기’라는 큰 틀 아래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부산 울산 경남은 지난달 29일 총리실이 보낸 재검증위 후보군 62명 명단에서 26명을 제외해 총리실에 전달했다. 국토부와 대구·경북도 제외 명단을 보냈다.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