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예산안 국회 통과 … 전재수 “자유한국당, 누가 못 들어오게 했나”

  • 신동욱 기자
  •  |   입력 : 2019-12-11 14:57:29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YTN ‘더뉴스’ 방송 캡처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직후 여야 정치인이 뉴스에서 확연한 입장차를 보였다.

11일 오후 1시 30분 YTN에서 방영한 ‘더뉴스’ 1부에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과 김용남 전 새누리당 의원이 출연해 전날 통과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두고 토론했다.

이날 전 의원은 “국회 예산안은 원만하게 합의를 통해서, 또 법적으로 정해져있는 시한 내에 처리되지 못한 것은 안타깝다”면서도 “협상을 하려고 했지만 자유한국당이 나라살림을 정쟁의 도구로 삼는 바람에 원만하게 처리되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전 의원은 “이번 예산안을 심의했다는 4+1 협의체라는 게 국회법상 전혀 근거도 없고 사실상 위법이다. 직권남용 혐의가 짙다. 과정부터 처리까지 불법적인 예산안 처리”라고 맞섰고, 전 의원은 다시 “불법은 전혀 없었다. 국회법 국가 예산안은 제적 의원 과반 출석에 과반 찬성으로 통과되도록 돼 있고 어제 그렇게 한 것이다. 김재원 예결특위 위원장이 시간을 낭비했다. 국회법상 아무 하자가 없다”고 반박했다.

김 전 의원은 재차 “제적 의원 과반이 출석하고 과반이 찬성했다고 모두 다 합법인 것은 아니다. 저는 심의 과정을 설명 드린 것”이라며 “교섭단체 중심으로 운영하도록 돼있는데 바른미래당은 교섭단체 대표가 따로 있는데도 민주당에 협조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배제됐다. 그게 어떤 법적 근거가 있나”고 반문했다.

전 의원은 반문에 다시 반문으로 맞섰다. 전 의원은 “협상의 문은 처음부터 끝까지 열려있었다. 자유한국당에 끊임없이 대화하자고 말씀 드렸다. 자유한국당이 지위와 위치를 포기한 것. 누가 못 들어오게 했나”고 말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국회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에서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수정안은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처리됐다. 신동욱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4. 4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5. 5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6. 6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7. 7[포토에세이] 국사봉 전망대서 본 옥정호 물안개
  8. 8‘민주항쟁도’ 이철호 작가, 18년 만의 재회
  9. 9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10. 10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1. 1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2. 2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3. 3[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6. 6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9. 9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10. 10주호영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특례 폐지’ 법안 발의
  1. 1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2. 2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3. 3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5. 5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6. 6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7. 7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임박
  8. 8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9. 9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10. 10주진모 B·GET 대표 “민관펀드로 K-팝 북항 아레나 조성해 관광수요 창출”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7. 7“북항 모빌리티, 원도심 연계해야…환승센터 전면 재설계를”
  8. 8전재수 “사직구장, 야구 중심 생활체육 메카로…북항엔 돔 아레나”
  9. 9농약·고혈압약 등 취수원 오염물질, 부산시 선제 차단
  10. 10부산 초중고에 생성형 AI 보급…사회정서교육 3배로 늘려
  1. 1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2. 2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5. 5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