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국당 공관위원장 국민추천에 5000명 거명…黃의 선택은?

김형오·김종인 등 원로 거론, 예비후보 등록 감안 속도낼듯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19-12-15 20:00:34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 공천을 총괄하는 공천관리위원장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심재철(오른쪽)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용우 기자
한국당은 15일 0시를 기해 당 홈페이지를 통한 공천관리위원장 국민추천 일정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국민추천에서 전·현직 의원과 재야 보수 인사를 비롯해 5000여 명이 후보자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은 현역 의원과 외부 인사 등 7명가량이 참여하는 심사위원회를 꾸려 국민추천을 받은 후보자 가운데 1명을 공관위원장으로 뽑을 예정이다. 17일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만큼 최대한 빨리 공관위원장을 확정할 방침이다.

당 안팎에서는 황교안 대표가 누구를 공관위원장으로 낙점할지에 관심이 모인다. 심사위원회에서 공관위원장을 뽑지만 결국 ‘황심’이 가장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황 대표는 공관위원장 국민추천을 진행하면서 “당이 선전하거나 승리한 2000년, 2004년, 2012년 총선 사례를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공천에서 특정 계파 또는 황 대표 측근 인사가 쇄신 대상에서 배제되면 공천 결과에 대한 당내 집단 반발은 물론 총선 승리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당 쇄신을 요구하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세연(부산 금정) 의원이 공관위원장을 맡거나 공천 작업에 중요한 역할을 맡는 방안이 거론되지만, 당내 거부감이 커 가능성은 극히 낮다.

보수정치계 원로로는 정의화 김형오 박관용 전 국회의장의 이름도 나온다. 진보와 보수 진영을 오가며 ‘구원투수’ 역할을 자처한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도 국민추천 후보군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당 안팎에서 추천한 후보 중 심사위원회가 정한 기준에 가장 부합하고 덕망 있는 공관위원장을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3. 3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4. 4[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5. 5[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6. 6트럼프, 이란 ‘7일 계획’ 제안 거부…선거 후 폭격 가능성
  7. 7[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8. 8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9. 9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10. 10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1. 1[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2. 2“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3. 3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4. 4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5. 5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6. 6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7. 7[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8. 8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9. 9[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10. 10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1. 1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2. 2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3. 3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4. 4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5. 5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6. 6[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7. 7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8. 8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9. 9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10. 10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3. 3[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4. 4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5. 5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6. 6추석 연휴 셋째날 부산→서울 7시간…귀성길 정체 풀려
  7. 7남양주서 70대 여성 흉기 피습…50대 운전기사 체포
  8. 8부산 부암고가교서 차량 4중 충돌, 5명 부상…한때 양방향 통행 통제
  9. 9추석 연휴 셋째 날 귀경길 정체 완화…부산→서울 5시간40분
  10. 10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1. 1[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2. 2[속보] 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3. 3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4. 4[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5. 5[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6. 6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7. 7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8. 8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9. 9[속보] 한국 3대3 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
  10. 10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