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막 내리는 ‘패트정국’…여야, 총선체제 돌입

오늘 검경수사권 조정안 표결…유치원 3법은 보류 가능성도

  • 김해정 기자
  •  |   입력 : 2020-01-12 19:57:27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난 한 해 국회를 마비시켰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이 13일 사실상 막을 내린다. 패스트트랙 마지막 법안인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이 이날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표결되면 여야는 4·15 총선 레이스를 본격 시작할 전망이다.

국회는 13일 본회의에서 검경수사권 조정법안 중 하나인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한다.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지난 9일 본회의에 상정돼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가 종료되면서 본회의 상정 즉시 표결할 수 있다. 국회는 이날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한 뒤 인사청문위원회가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한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도 표결처리한다.

남은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인 검찰청법 개정안도 이날 일괄 처리될 가능성이 나온다. 검찰청법 개정안은 필리버스터 신청 안건이다. 그러나 필리버스터가 실질적으로 패스트트랙 법안을 막기 어려운 것으로 드러나면서 자유한국당이 필리버스터를 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또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의 경우 여야가 큰 틀에서 이견이 없다는 점도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함께 검찰청법도 일괄 처리될 것으로 점쳐진다.

다만 패스트트랙 1호 법안인 유치원 3법은 13일 본회의에서 보류될 가능성이 있다. 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12일 기자간담회에서 필리버스터 여부에 대해 “의원총회에서 결정될 것”이라며 “우리 당에서 유치원 3법 수정안을 냈지만 어떻게 (처리)될 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야는 이날 본회의 이후 총선 체제로 일제히 돌입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주 중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친 뒤 조만간 경선 불이익 대상인 하위 평가 20% 현역 의원을 발표한다. 한국당이 참여한 혁신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는 13일 첫 회의를 열며 보수대통합의 막을 올린다. 김해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5. 5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6. 6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7. 7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8. 8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9. 9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10. 10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1. 1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2. 2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3. 3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4. 4[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5. 5'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6. 6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7. 7[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8. 8與 “조희대, 국감 출석 불응 의사…불출석은 국회법 위반”
  9. 9'광대극' 조소 이어 미사일로 응답한 北. 좁아진 청와대 입지
  10. 10영화 '암살자(들)' 논란 속 장동혁, 고(故) 육영수 생가 방문
  1. 1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2. 2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3. 3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4. 4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5. 5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6. 6‘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7. 7나들이객 마음에 쏘~옥…유통가 의류·와인 행사 가을대전
  8. 8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9. 9부산銀, 산업 전문성 더해 지역기업 금융 강화
  10. 10“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6. 6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7. 7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8. 8[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9. 9책임 더 커진 경찰, 해킹 내사…‘사이버 1호 사건’ 가능성
  10. 10“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1. 1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2. 2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3. 3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9. 9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