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홍준표 “고향(밀양의령함안창녕)서 출마…PK 뭉칠 것”

부산 강연회서 총선 도전 밝혀…험지출마 일축 “당 존중해달라”

  • 이병욱 기자
  •  |   입력 : 2020-01-15 19:47:01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5일 “이번 총선에서 고향인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5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발언하고 있다. 전민철 기자
홍 전 대표는 이날 부산시청에서 ‘청년과 미래’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에 강사로 나서 출마지역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동안 대구 동을 또는 밀양의령함안창녕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홍 전 대표가 공식적으로 출마지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 전 대표는 “역대 선거에서 부산 울산 경남(PK)지역과 대구 경북(TK)지역을 석권하지 않고는 이기지 못했다. 이번 총선도 마찬가지여서 TK 또는 PK에 출마하려고 한 것”이라며 “보수 통합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TK 출마는 명분이 없어져 고향에서 출마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PK 민심이 이번 총선의 핵심인데, 지역에 축이 되는 정치인이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당의 지지율이 견고하던 PK가 지난 총선과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스윙 보트(흔들리는 표심)’지역이 됐다. 그런데도 당에서는 이런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PK 전체를 끌고 가고, 하나로 뭉쳐 2022년 대선 승리를 이끌 수 있는 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전 대표는 특히 경남지역의 판세가 위태롭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경남지역 선거구 16곳 중 7곳은 여당 후보와 박빙이거나 오히려 한국당이 열세다. 최악의 경우 9, 10곳을 빼앗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지난 25년 동안 당을 위해 헌신했다. 이제는 당도 내가 결정한 사안을 존중해야 할 때가 됐다”며 ‘험지’ 출마 요구를 일축했다. 이병욱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3. 3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4. 4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5. 5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6. 6“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10. 10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1. 1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2. 2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3. 3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4. 4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5. 5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6. 6시의회 상임위 제한 폐지 논란일자 결국 심사 보류
  7. 7美 중간선거 시작, 우주서도 투표는 계속된다
  8. 8與주도로 조작기소 특검법안 법사위 상정…국힘 반발·퇴장
  9. 9친청 “공개사과하라”·김 “자정 노력”…민주 신천지 수습 난항
  10. 10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 1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2. 2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3. 3“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4. 4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5. 5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6. 6[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7. 7"가덕도신공항 올해 예산집행률 고작 0.03%…정상화 시급"
  8. 8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9. 9‘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10. 10한양증권도 털렸다…고객·임직원 정보 일부 유출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3. 3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4. 4“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5. 5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6. 6수능 ‘AI 안경 커닝’ 막는다지만…전문 탐지기 없어 실효성 의문(종합)
  7. 7첫 공소청 수장 후보, 이정현·박철우·예세민 물망(종합)
  8. 8전재수 부산시장 “목숨 걸고 북항 돔구장 공모 준비”
  9. 9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10. 10141개 시민단체도 노동계도 ‘국제신문 회생’ 인가 촉구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4. 4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5. 5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6. 6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7. 7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8. 8[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