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진을·기장·창원진해, 총선서 살얼음 승부 예고

민주당·한국당 후보 가상대결서 지지율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

  •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   입력 : 2020-01-20 19:31:34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3개 보수정당 전·현직 의원 도전
- 부산진을 보수통합이 판세 좌우

- 기장 예비후보 벌써 15명 달해

여야가 4·15 총선 부산과 경남 선거 곳곳에서 유례없는 난타전을 예고했다. 각 언론사가 실시한 부산 경남 지역 신년 여론조사를 종합한 결과, 민주당과 한국당 후보간 지지율은 대체로 접전 양상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산 기장군의 레이스는 벌써부터 뜨거웠다. 프레시안의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4일 조사한 결과 민주당 최택용 예비후보와 한국당 정승윤 후보의 가상대결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은 오차범위에서 팽팽했다. 20일 현재 기장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예비후보만 15명으로 부산 지역 내에서 가장 많았다. 오규석 기장군수와 한국당 윤상직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경쟁에 합류하는 후보들이 늘고 있다.

부산 부산진을도 주목할 만하다. 뉴스토마토의 의뢰로 KSOI가 지난 13~14일 조사한 결과 민주당·한국당·새로운보수당 3파전 구도에서 재선의 한국당 이헌승 의원이 다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같은 조사에서 이헌승 의원의 재지지도를 묻는 질문에 대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42.8%로 ‘지지한다’는 응답(36.2%)에 비해 높게 나타나 한국당 공천 과정에서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 한국당 황규필 전 원내행정국장이 이 의원과 공천 경쟁중이다. 또 부산진을에는 부산에서 유일하게 한국당, 새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당 등 3개 보수정당 소속 전·현직 의원이 모두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 보수 통합에 따라 선거판세가 출렁일 수 있다.

한국당 김성찬 의원이 불출마한 창원 진해도 달아오르고 있다. 경남도민신문의 의뢰로 에이스리서치가 지난달 30일~31일 조사한 결과 민주당과 한국당 후보의 지지율은 대체로 접전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황기철 예비후보와 한국당 이달곤 예비후보의 가상대결에서 두 후보의 우열은 가리기 어려웠다. 한국당에서 김영선 예비후보가 나온다면 황 예비후보보다 다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출마 선언을 한 창원 밀양의령함안창녕도 관전 포인트다. 경남연합일보와 미래한국연구소의 의뢰로 피플네트웍스 리서치(PNR)가 지난 13~14일 조사한 결과 민주당 조성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한국당 내 박상웅·조해진·홍준표 후보를 각각 가상대결한 결과 한국당 후보가 일단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창원 밀양의령함안창녕에서 한국당의 공천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각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4. 4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5. 5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6. 6[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7. 7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8. 8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9. 9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1. 1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6. 6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9. 9[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3. 3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4. 4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5. 5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19일
  10. 10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5. 5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6. 6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7. 7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8. 8재개발 조합장 수사 정보 채팅방 올린 공무원 벌금
  9. 9“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10. 10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8. 8‘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