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보수통합 변수…공천 향배 예측불허

중영도 해운대갑 진을 수영 등 공천 후순위로 밀려날 가능성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시간 촉박… 전략공천 배제 못해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전진당 후보 등이 뒤섞인 부산 중영도 해운대갑 부산진을 수영 등의 공천에서 ‘통합 변수’가 현실화될 조짐이다. 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통합을 고려한 공천 방침을 밝혔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 지역 공천이 후순위로 밀릴 가능성이 높고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고 있어 공천 향배도 예측불허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위원장은 21일 언론인터뷰에서 보수 통합과 관련한 공천 방침에 대해 “자유 우파들이 뭉치는 데 공관위 활동이 걸림돌이 안 돼야 한다. 이것은 철저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특히 이번 공관위의 역할을 “통합을 촉진하는 공관위”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새로운보수당 의원 8명이 들어오려다가 (공천을) 다 정해버렸는데 들어오겠나. 그런 배려는 해야 한다”고 말했다. 통합 지역 공천을 다른 지역보다 늦춰서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또 김 위원장은 “새보수당이 절대 고개 숙이고 들어오는 것은 환영하지도 않는다. 8명에 플러스알파가 될 수도 있고, 8명이 무조건 공천되는 것도 아니다”며 “공정한 게임의 룰을 만들어 그쪽 사람이라고 특별히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에서는 ‘4군데(중영도 해운대갑 부산진을 수영)+α(알파)’ 지역의 공천이 통합 변수가 작용하는 지역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실적으로 이들 지역 공천은 ‘일반 국민 100%여론조사 경선’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관측이 많다.

하지만 통합 협상이 늦어지면서 경선을 위한 물리적 시간이 부족한 상황으로 내몰리면 전략 공천을 하는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한국당 유재중(수영) 이헌승(부산진을), 새보수당 하태경(해운대갑) 의원 등 현역 공천 여부가 통합 지역 공천의 최대 쟁점이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들 지역 모두 현역 재공천이 이뤄지면 결국 ‘기득권 나눠먹기’였다는 비판이 제기될 수 있어서다.

 박태우 김해정 기자 yai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4. 4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7. 7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8. 8“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9. 9[시사난장] 풀숲에 버려진 ‘영도다리의 뼈’
  10. 10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5. 5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6. 6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7. 7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8. 8[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9. 9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10. 10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3. 3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4. 4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5. 5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8. 8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가계대출 금리 5% 턱밑…고정형 주담대 사상 첫 5% 뚫어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3. 3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4. 4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5. 5“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6. 6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30일
  8. 8본사 비대위·퇴직자, 지광 고소…실질경영자에 ‘체불 책임’ 추궁
  9. 9“대화 거부한 건 대주주…당당하면 왜 국회서 소명 안 했나”
  10. 10착취 당한 男 장애인 구조해도…부산엔 임시거처조차 없다
  1. 1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2. 2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