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100분 토론' 문희상 지역구 세습 논란…"무조건 불이익 줄 수 없어"vs"아빠 찬스"

  • 디지털뉴스부 기자
  •  |   입력 : 2020-01-22 03:58:30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MBC ‘100분 토론’ 방송화면
문희상 국회의장의 공천 세습에 대해 각 정당 의원들이 입을 열었다.

21일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서는 현 상황의 총선구도를 짚었다.

김지윤 박사는 “문희상 국회의장 아들 공천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며 “의정부를 전략공천지로 선정했는데,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물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제가 공천관리위원이 아니기 때문에 단언할 수 없다”며 “시스템공천에 따라서 후보 자격이 있는지, 경쟁력이 있는지 등을 평가하고 판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의원은 “국회의장 아들이라 해서 그 지역을 당연하게 공천받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불이익을 주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공관위에서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국민들이 보기에도 공천 과정이 객관적이고 투명하다고 느껴지게 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고 말했다.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은 “개인적으로 문희상 국회의장을 존경한다. 그러나 자제분 문제에 있어 왜 이렇게 풀어 가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누가보더라도 이건 공천 세습”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만약 문희상 국회의장의 자제분이 공천에서 떨어진다면 객관적이고 원칙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겠지만, 공천을 받는다면 아빠찬스”라며 “공천 세습은 국민을 설득시킬 수 없고, 전체 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말했다.

김경진 의원은 “문희상 국회의장의 자제분이 자발적으로 다른 지역구에서 정당한 경쟁을 하겠다는 선택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약 의정부에서 출마한다면 주민들이 낙선시켜야한다. 지역구 주민들이 과감하게 표로써 심판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의원은 “이번 사례가 전례가 되어 아버지 지역구를 세습하는 일이 절대 없어야 한다”고 못박았다. 전예솔 인턴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6. 6[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9. 9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10. 10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1. 1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4. 4‘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5. 5“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8. 8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9. 9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10. 10‘고부가 데이터’ 노린 AI해킹…새로운 보안 패러다임 급부상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3. 3“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4. 4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5. 5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6. 6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7. 7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8. 8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