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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15총선 공천 속도…민주 부울경 7곳 확정

부산 해운대갑·사상 결정, 경남 마산회원·진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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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이번 주 후보 면접
- 이달 말 1차 심사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 유영민(해운대갑) 배재정(사상) 후보가 20대 총선에 이어 21대 총선 재도전에 나서게 됐다. 민주당은 부산 2곳, 울산 1곳, 경남 4곳 등 부울경 7곳에 후보를 확정했다. 자유한국당도 이번 주 부울경지역 후보 면접에 돌입한다. 두 달도 남지 않은 4·15총선에 앞서 여야의 공천 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부울경 대진표에 이목이 쏠린다.

   
민주당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유영민, 배재정 후보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다만, 민주당 공관위가 김경지 후보를 단수로 확정한 금정은 경선지역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민주당 부산시당 핵심 인사는 16일 “추가 입당자에 대한 고려 없이 단수로 발표하는 행정적 오류가 발생했다. 따라서 당 최고위에서 금정은 의결하지 않고 추가 공모를 받아 경선지역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또 울산 울주 김영문, 경남 창원마산회원 하귀남, 창원진해 황기철, 사천남해하동 황인성, 밀양의령함안창녕 조성환 후보도 단수 후보로 선정했다.

부산 기장은 김한선, 박견목, 최택용 예비후보 간 경선으로 본선 티켓을 확정 짓게 됐다. 부산에서는 지난 13일 1차 경선지역(부산 서동, 부산진을, 사하을)에 이어 기장까지 4곳이 경선지역으로 분류됐다. 울산동 선거구도 김태선 황보상준 후보의 경선으로 본선행을 결정짓는다.

정진우 유정동 이인수 예비후보가 경쟁 중인 부산 북강서을은 전략공천지역으로 요청됐다. 전략공천 지역에서는 기존 후보들을 배제하고 새로운 후보를 공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3일 울산 남갑(송병기 심규명), 남을(김광수 김지운 박성진), 북(이경훈 이상헌),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서필상 조현진), 창원마산합포(박남현 박종호 이현규), 진주갑(갈상돈 김헌규 정영훈), 거제시(문상모 백순환 이기우)의 경선을 결정했다.

민주당 공관위는 16일 현역 의원이 단수로 공천을 신청한 부산진갑, 남을, 북강서갑, 해운대을, 사하갑, 연제 등 전국 87개 지역에 대해서는 17~19일 추가로 후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천 속도가 다소 더딘 자유한국당은 18~19일 부산·경남(PK) 및 대구·경북(TK)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다. 17일 미래통합당 출범에 따라 공관위는 18일까지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등에서도 추가 공천 신청을 받고 면접을 이르면 이번 주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달 말이면 컷오프, 전략·경선지역 발표 등 1차 공천 심사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정유선 김해정 기자 freesun@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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