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자택 거주 부인·딸이 먼저 확진…가족에게 옮았을 가능성

하윤수 회장 어떻게 감염됐나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0-02-24 20:03:40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부인의 지인이 대구 거주 추정
- 하 회장 “중국인 입국금지 필요”

하윤수(사진) 한국교원단체총연합(교총) 회장(전 부산교대 총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에 격리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하 회장의 감염경로에 관심이 모인다.

24일 서울 서초구청과 교총 등에 따르면 하 회장은 지난 22일 오전 9시께 서초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선별진료소 방문 당시 증상은 없었지만 부인과 딸이 지난 21일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병원에 격리되면서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 회장은 지난 22일 오후 8시께 자택에서 확진 결과를 통보받고 1시간 뒤 국가격리병상인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 때문에 방역 당국은 하 회장이 부인으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하 회장 부인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부산에서 장시간 지인을 만났는데, 이 때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방역 당국은 하 회장 부인이 만난 지인이 대구에 거주하거나 신천지 교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 회장은 역학조사에서 “부산 자택을 방문한 후 서울로 올라와 21일 오전 8시께 교총으로 출근했고, 낮 12시께 서울 서초구 백년옥이라는 식당에서 40여 분간 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하 회장 자택과 그가 방문한 교총회관, 식당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 교총회관과 식당은 이날까지 폐쇄됐다.

한편 하 회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쓴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을 바라는 마음이 누구보다 절실하고 간절하다”며 “정부 당국은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늦었지만 중국인 입국 금지와 같은 큰 틀의 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3. 3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4. 4전재수 부산시장 “목숨 걸고 북항 돔구장 공모 준비”
  5. 5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6. 6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9. 9경남도,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에 산청군만 추천
  10. 10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1. 1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2. 2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3. 3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4. 4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5. 5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6. 6친청 “공개사과하라”·김 “자정 노력”…민주 신천지 수습 난항
  7. 7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8. 8국회의원 치적 ‘또’ 홍보한 김형찬 전 강서구청장 기소
  9. 9美 중간선거 시작, 우주서도 투표는 계속된다
  10. 10與주도로 조작기소 특검법안 법사위 상정…국힘 반발·퇴장
  1. 1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2. 2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3. 3"가덕도신공항 올해 예산집행률 고작 0.03%…정상화 시급"
  4. 4“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5. 5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6. 6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7. 7[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8. 8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김장재료 공급 차질 없도록 할 터”
  9. 9‘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10. 10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전재수 부산시장 “목숨 걸고 북항 돔구장 공모 준비”
  3. 3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4. 4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5. 5경남도,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에 산청군만 추천
  6. 6“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7. 7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8. 8부산 양정동 한 대학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9. 9수백 개 대포통장으로 2700억 원대 불법자금 세탁 일당 무더기 검거
  10. 10수능 ‘AI 안경 커닝’ 막는다지만…전문 탐지기 없어 실효성 의문(종합)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4. 4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5. 5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6. 6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7. 7[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8. 8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