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민주당 중영도 경선 김비오·김용원 2파전

박영미, 김용원 후보로 단일화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0-02-25 20:04:13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우세 장담했던 김비오 안심 못해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중영도 후보를 뽑는 내부 경선이 혼전에 빠졌다.

민주당 중영도 김용원, 박영미 예비후보는 25일 부산시의회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김용원 예비후보로 단일화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두 차례의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단일화에 합의했다. 김용원, 박영미 예비후보는 후보 단일화의 이유로 ‘권리당원 명부 과다 조회’ 문제를 들었다. 박 예비후보는 “부정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과 관련자에 대한 엄벌 없이 3인 경선이 치러지게 돼 불법을 저지른 사람이 어부지리로 당의 후보가 될 수 있다”면서 사실상 김비오 예비후보를 겨냥했다.

앞서 중영도 당원인 A 씨는 당원 명부를 과다 조회한 사실이 알려져 민주당은 2차에 걸쳐 조사를 진행했으나 예비후보 3명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중영도를 3인 경선지역으로 분류했다.

두 사람의 단일화로 경선 판도가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3인 경선시 김비오 예비후보가 조직 등에서 다소 우세할 거라는 전망이 있었으나, 맞대결의 경우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비오 예비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두 사람의 주장을 반박했다. 김 예비후보는 “박영미, 김용원 예비후보의 단일화 발표를 존중한다”면서도 “당내 경선은 경쟁 이전에 협력이다. 본선을 앞둔 전초전이기 때문”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중앙당에서 2번의 강도 높은 현장조사를 통해 혐의가 없는 것으로 해서 3인 경선지역으로 발표했다”면서 “그런데도 나를 마치 적폐 취급하는 것은 중앙당의 입장과 배치되는 해당행위일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는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4. 4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7. 7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8. 8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9. 9[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2. 2[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3. 3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4. 4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5. 5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동의못해…할말 못하는 국무위원 없다 확신”
  6. 6이 대통령, 김지용 첫 출근에 "피아구별 없이 엄중 수사하길"
  7. 7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8. 8‘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9. 9강훈식 다음 수순은 서울시장 출마?(종합)
  10. 10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1. 1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2. 2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3. 3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4. 4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5. 5‘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6. 6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7. 7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8. 8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9. 9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10. 10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4. 4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7. 7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8. 8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9. 9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배재정 전 의원 실형 구형
  10. 10투표자수 허위 25곳 추가 확인…특검, 부산 선관위 등 7곳 압색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