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보수후보 분열, 민주당 대이변 연출할 지 촉각

총선 경남·울산 지역구 판세 전망- 산청함양거창합천

  • 김인수 기자
  •  |   입력 : 2020-03-12 19:57:20
  •  |   본지 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민주당 서필상 “변화가 희망”
- 통합당 강석진·신성범 경선 격돌
- 김태호 “꼭 살아서 돌아오겠다”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는 김태호 전 도지사 무소속 출마 선언으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개 속이다. 김 전 지사의 무소속 선언으로 보수진영의 셈법이 복잡해 지면서 미래통합당 공천이 곧 당선이던 선례가 계속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야권 분열로 후보가 난립할 때 예년 선거에서 20~30%대 지지를 받던 더불어민주당이 열세를 극복하고 약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통합당은 현역 강석진 의원과 신성범 전 의원 간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공천자를 결정한다. 제18대,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신성범 전 의원과 현역인 강석진 의원과의 리턴매치가 4년 만에 벌어지게 됐다. 당시는 강 의원이 친박 실세의 지원을 받아 2차 경선에서 신 전 의원을 꺾고 공천을 받았다. 4년간 와신상담의 시절을 보낸 신 전 의원과 의정활동으로 지역구를 닦아온 강 의원과의 재대결 결과는 쉽게 점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들은 김 전 지사의 무소속 행보에도 공천만 되면 해볼 만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김 전 지사의 무소속 출마에 대서는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서필상 전 전국농협노동조합 위원장이 총선 주자로 일찌감치 낙점됐다. 서 전 위원장은 ‘변화가 희망이다’ ‘내 삶을 바꾸는 첫 번째 국회의원’ 구호를 내세우고 있다. 그는 “아기 울음소리 나는 행복한 농촌을 건설하고 영세 중소 상인과 청년, 소시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며 표밭을 일구고 있다.

김태호 전 경남지사는 지난 8일 “당을 잠시 떠난다. 꼭 살아서 돌아오겠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지사는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지난 5일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공천 배제됐다. 그는 거창군수와 경남도의원 경남지사를 역임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김인수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시, ‘부산항선’ 이달 예타 신청…원도심~북항 잇는 24.21㎞ 트램
  2. 2“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3. 3부산 동래·금정구 하늘에 뜬 ‘쌍무지개’…희망과 행운의 메시지
  4. 4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5. 5[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6. 6[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7. 7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8. 8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9. 9“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10. 10"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1. 1[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2. 2'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3. 3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4. 4[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5. 5與 “조희대, 국감 출석 불응 의사…불출석은 국회법 위반”
  6. 6李대통령,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에 “철저 조사 지시”
  7. 7'광대극' 조소 이어 미사일로 응답한 北. 좁아진 청와대 입지
  8. 8영화 '암살자(들)' 논란 속 장동혁, 고(故) 육영수 생가 방문
  9. 9국힘, 싱가포르영화제 ‘암살자(들)’ 상영 철회 서한…與 “영틀막”
  10. 10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1. 1“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2. 2[속보]돌아온 ‘부캉이’, 식지 않는 인기…누적 방문객 80만 넘어
  3. 3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4. 4"산업용 차등요금제, 기업의 지역이전 효과 극히 불투명"
  5. 5"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6. 6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7. 7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8. 8카카오 월4900원 멤버십 출시…네이버 쿠팡과 3파전
  9. 9이억원 “AI 해킹 가능성…금융권 최고수준 경각심 가져야”
  10. 10미래대응기금, 국감 쟁점 부상…국회 "재원 지속가능 의문"
  1. 1부산시, ‘부산항선’ 이달 예타 신청…원도심~북항 잇는 24.21㎞ 트램
  2. 2부산시, ‘부산항선’ 이달 예타 신청…원도심~북항 잇는 24.21㎞ 트램
  3. 3부산 동래·금정구 하늘에 뜬 ‘쌍무지개’…희망과 행운의 메시지
  4. 4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5. 5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6. 6"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7. 7[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8. 8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9. 9“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10. 10울산바위 배경으로 사진 찍다 추락한 70대 등산객 숨져
  1. 1“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2. 2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3. 3‘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4. 4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5. 5[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6. 6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7. 7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8. 8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9. 9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10. 10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