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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서부전선대연합부대 포사격대항경기 지도
[조선중앙TV 캡처]2020.3.21/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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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관영매체인 평양방송은 21일 ‘황당무계한 넋두리’ 제목의 기사에서 “남조선 청와대 것들과 군부 것들이 우리 군대의 정상적·자위적 훈련에 대해 평화정착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느니, 군사분야 합의정신에 배치된다느니 뭐니 하는 넋두리를 늘어놓았다”면서 “그 파렴치성에 경악과 격분을 금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는청와대가 지난 9일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 3발을 발사한 것과 관ㄹ녀해 긴급 관계부처장관 회의를 열고 “북한이 2월 28일과 3월 2일에 이어 대규모 합동 타격훈련을 계속하는 것은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언급한 것에 대한 비난으로 해석된다.
평양방송은 “남조선에서 우리를 자극하는 온당치 못한 망언들이 계속 튀어나온다”면서 대결 분위기를 조성해 북남군사합의를 어긴 것은 오히려 남한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위협하는 장본인들이 저들의 적대행위에는 시치미를 떼고 오히려 우리의 정상적·자위적인 훈련에 이러쿵저러쿵 시비 중상하니 이야말로 언어도단”이라며 이런 행태를 절대 묵과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