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진갑 김영춘 34.6% 서병수 36.3%…북강서갑 전재수 47.1% 박민식 37.2%

부산 전체 판세 가늠할 격전지 3곳 본지 여론조사

남을 이언주-박재호 박빙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0-03-22 22:33:42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4·15총선에서 여야 거물급 후보가 맞붙는 부산 부산진갑·남을에서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낙동강 벨트’의 중심 축인 북강서갑에서는 여당 후보가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3곳 모두 이번 총선 여야 승부처인 부산에서 최대 격전지로 분류되는 곳인 만큼 부산 전체 판세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국제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폴리컴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부산진갑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가 34.6%, 미래통합당 서병수 후보는 36.3%의 지지율을 기록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정근 후보는 13.2%, 역시 무소속 출마 예정인 이수원 후보는 4.5%의 지지율을 보였다.

재선을 노리는 민주당 박재호 후보와 고향인 부산에서 3선에 도전하는 통합당 이언주 후보가 맞붙는 남을에서도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 후보와 이 후보는 각각 40.5%와 42.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기타 후보’ ‘지지 후보 없음’ ‘잘 모름’이라는 응답이 16.9%로 이들 ‘부동층’ 표심의 향배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4번째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북강서갑에서는 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47.1%의 지지율을 기록, 통합당 박민식 후보(37.2%)에 9.9%포인트 앞섰다.

정당 지지도는 부산진갑과 남을은 통합당이, 북강서갑은 민주당이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진갑에서는 통합당이 40.5%, 민주당이 31.1%의 지지율을 나타냈고 남을에서도 통합당(38.5%)이 민주당(31.5%)에 앞섰다. 반면 북강서갑에서는 민주당 지지율(34.8%)이 통합당(34.1%)보다 근소하게 높았다.

선거 구도의 경우 부산진갑과 남을에서는 ‘현 정부의 잘못을 심판하기 위해 야당을 지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집권 여당을 지지해야 한다’는 응답보다 많았다. 북강서갑에서는 두 응답의 비율이 같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업무수행과 관련해서는 3곳 모두 ‘잘 못한다’는 응답이 ‘잘한다’는 응답보다 많았다. 특히 부산진갑과 남을에서는 국정 운영을 잘 못한다는 응답이 잘한다는 응답보다 14%포인트 이상 높았다.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어떻게 조사했나

- 2130명 유·무선 ARS 조사… 오차범위 ±3.7%P

본 여론조사는 국제신문의 의뢰를 받아 폴리컴에서 지난 20일과 21일에 부산시 남을(응답률 6.7%, 대상 710명) 부산진갑(응답률 6.0%, 대상 713명) 북강서갑(응답률 7.3%, 707명)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했다. 조사에 사용된 표본 추출물은 이동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전화 RDD로 ▷남을은 유선 33.0%, 무선 67.0% ▷부산진갑은 유선 31.7%, 무선 68.3% ▷북강서갑은 유선 32.2%, 무선 67.8% 병행 ARS조사로 시행됐다. 조사결과는 올해 2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한 것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포인트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3. 3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4. 4기장 일대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본격 활용 가능해져
  5. 5‘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6. 6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7. 7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8. 8김도읍 "청와대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선 계약, 후 특별법 반영'으로 결론
  9. 9헤어질 시간…부산 북항 상어 ‘부캉이’ 구조작전 시작
  10. 10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1. 1김도읍 "청와대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선 계약, 후 특별법 반영'으로 결론
  2. 2“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3. 3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4. 4“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5. 5[속보] 강신철 국방장관 “매설지뢰, 北 국경선 요새화 관련 추정”
  6. 6李 지지율 2주째 상승 37.9%…양당 지지도 오차범위 접전
  7. 7여야 만난 강신철 국방부 장관 “北 지뢰 확인 땐 상응 조치…은폐 없다”(종합)
  8. 86·3 지방선거 신규당선자 평균재산 13.5억…광역단체장 중 김상욱 50억 최다
  9. 9靑 “DMZ 지뢰사고 현장조사 순전히 군사적 판단…李대통령 유엔 연설 무관”
  10. 10[뭐라노] 이재명 대통령의 시간
  1. 1기장 일대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본격 활용 가능해져
  2. 2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3. 3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4. 4HJ중공업 조선업계 첫 올해 임단협 타결
  5. 5안주고 덜준 보험금, 5년간 1000건 육박
  6. 6올해 2분기 부산 경제 2.3% 증가…'12% 급증' 충북의 5분의 1
  7. 7경영난 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인가
  8. 8구멍 뚫린 실업급여…3차례 이상 반복수급 11만명에 6000억 지급
  9. 9'맵리스'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시동...이동 조작 하나로
  10. 10부산 유주택 신혼 반토막…‘6억 초과’ 보유는 2.5배 급증(종합)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3. 3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4. 4‘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5. 5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6. 6헤어질 시간…부산 북항 상어 ‘부캉이’ 구조작전 시작
  7. 7“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8. 8약사 면허 빌려 28억 부당이득…환수 거부에 法 “토해내라” 쐐기
  9. 9공소시효 이틀 앞두고 세금 포탈 업자 송치…검·경 합동수사 빛 발해
  10. 10거창한마당대축제 내달 1~4일 개최…가을 거창 매력 한자리에
  1. 1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2. 2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3. 3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4. 4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5. 5‘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6. 6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7. 7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8. 8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9. 9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10. 10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