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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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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조선중앙TV는 “24일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세계에서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는 것과 관련해 올해 7월에 열리게 돼 있던 도쿄올림픽경기대회를 2021년으로 연기한다고 결정했다”고 전했다.
북한이 이렇게 도쿄 올림픽 소식을 빠르게 보도한 데는 북한과 일본의 불편한 관계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중앙TV는 “올림픽경기대회는 제2차 세계대전 시기에 취소된 적은 있었지만 연기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면서 “전문가들은 올림픽 연기로 아베 내각이 커다란 정치적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하면서 일본에서 경제손실액이 약 7조엔에 달할 것으로 평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6일, 일본 사이타마(埼玉)시가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를 배포하면서 조선학교를 제외했다가 번복한 것과 관련해 “비인간적인 민족차별”이라고 비판했었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