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서면 대개조 추진” - “주거환경 개선”

총선 부산 핫플- 부산진을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0-03-25 20:31:11
  •  |   본지 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친문’ 류영진, 힘있는 與 내세워
- 이헌승, ‘초선 무덤’서 3선 도전

부산진을은 ‘초선의 무덤’으로 불린다. 김정수 전 의원이 3선(13~15대)을 한 이래 19대까지 재선이 탄생하지 않았다. 역량을 갖춘 정치인이 없어 지역 발전이 더뎠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 때문에 미래통합당 이헌승, 더불어민주당 류영진 후보는 능력을 강조하며 맞붙었다.
   
문재인 정부 초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역임한 류 후보는 문 대통령과의 인연과 전문성을 앞세운다. 이른바 ‘힘있는 여당 후보론’이다.

부산시약사회장을 거쳐 개업 약사로는 처음으로 식약처장에 임명된 그는 부산 여권 내 대표적인 친문(친문재인) 인사로 꼽힌다. 류 후보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의약 전문가로서의 식견을 활용해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김 전 의원 이후 처음으로 부산진을에서 3선 도전에 나선 통합당 이헌승 후보는 “이제는 지역에서 큰 인물이 나올 때가 됐다”며 ‘거물 마케팅’으로 차별화했다. 이 후보는 검증된 인물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역 의원 대폭 물갈이 속에서도 당내 경선을 통해 공천을 받은 점도 이 후보가 지역을 꼼꼼히 챙긴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두 후보 모두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인 범천 철도차량기지 이전 및 개발 계획을 주요 공약으로 삼았다.

류 후보는 “철도차량기지를 이전시키고 서면과 연계한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의료관광단지, 항노화산언단지 등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에 나서겠다”고 공언했다.

류 후보의 핵심 공약은 서면을 도보 관광과 쇼핑의 천국으로 만드는 ‘서면 대개조 프로젝트’이다. 이에 맞서 이 후보는 부산 도심 한가운데면서도 낙후되고 재개발에서 소외된 지역 사정을 감안해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류 후보는 약사 후배인 김승주 예비후보와의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당내 갈등을 봉합하는 게 관건이다. 이 후보는 재선이면서도 존재감이 약한 부분을 극복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민생당에서는 유미영 거삼사랑문화나눔봉사단 회장이 표밭을 다진다.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3. 3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4. 4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5. 5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6. 6[사설] 비타민이라 속여 주사맞혔나…진실 규명 시급하다
  7. 7“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8. 8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9. 9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0. 10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3. 3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6. 6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7. 7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8. 8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9. 9“부산 情 담은 뮤지컬 ‘당신만이’를 관광 콘텐츠로”
  10. 10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오늘 인사청문회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3. 3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4. 4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5. 5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6. 6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7. 7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8. 8광고산업 수도권 집중 심화…“지역업체 살려야”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13일
  10. 10K-뷰티에 AI 입힌다…서울 홍대·부산 서면에 '가상체험' 공간
  1. 1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2. 2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3. 3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4일
  4. 4동명대 스마트해양, 신라대 AI웰라이프, 고신대 AI헬스케어
  5. 5정신건강복지법 개정 갈등 심화…부산지역 심리학과 등 시국선언
  6. 6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7> 배우 강석우
  7. 7출처불명 선박 ‘뒷기름’ 40억 원어치 유통업자 집유 2년
  8. 8부산외고 학생들,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감사제
  9. 9“창원시민 필요한 사업 100개 추진할 것”
  10. 10단일 고분자반도체 3진 논리 소자 개발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