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39곳 공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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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종헌 전 부산시의회 의장,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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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의 4·15 총선 마지막 경선지인 경북 경주와 부산 금정에서 김석기 의원과 백종헌 전 부산시의회 의장이 각각 승리했다.
이에 따라 통합당은 전국 253개 지역구 중 239곳에 대한 공천을 마무리했다.
경북 경주에서는 이 지역 현역인 김석기 의원이 53.0%를 득표해 47.0%를 얻은 김원길 통합당 중앙위원회 서민경제분과위원장을 제쳤다.
다만 김 위원장은 경선 결과 통보 직후 기자들에게 “경북 경주와 부산 금정의 여론조사가 일부 뒤바뀐 채로 시행됐다”며 여론조사 오류를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이 총괄선대본부장은 기자들에게 “담당자가 오류를 확인하고 다시 세팅해 집계에서 제외했다, 나중에 보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세연 의원이 불출마한 부산 금정에서는 백종헌 전 의장이 57.8%의 득표로 원정희 전 금정구청장(42.2%)을 꺾었다.
부산 금정에서는 원 전 구청장과 김종천 영파의료재단 병원장의 경선으로 김 병원장의 공천이 결정됐다가 전날 최고위가 이를 무효화했다. 이에 공천관리위원회는 원 전 구청장으로 공천자를 변경했으나, 최고위에서 다시 원 전 구청장과 백 전 의장의 경선을 결정했고 결국 백 전 의장이 승리했다.
한편, 이번 경선 여론조사는 통합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