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PK 유권자 관심사는 아파트·교육·교통…“맞춤공약 찾아라”

선관위, 지역별 빅데이터 분석

  •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20-03-29 19:58:10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영도구 ‘주차장’·강서구 ‘지진’
- 시·군·구별 민원 순위 천차만별

4·15총선에 출마하는 부산 울산 경남(PK) 지역 후보들은 ‘아파트’와 ‘교육’ ‘교통’ 분야 공약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신문고 민원과 언론기사를 통해 보도된 각 지역별 이슈 빅데이터를 분석한 ‘공약이슈지도’(www.welfarenews.net)에 따르면 부산의 가장 큰 이슈는 ‘아파트’와 ‘교육’으로 압축됐다. 부산의 열악한 교통환경 때문에 ‘교통’과 관련된 단어들도 상위권에 들었다.

부산의 민원 1위는 아파트(7만7560건)였으며, 교육(7만1986건)이 뒤를 이었다. 병원(4만9916건), 학교(4만8960건), 학생(4만4358건), 교통(4만155건) 등 교육·교통과 관련된 단어가 상위권에 들었다.

시·군·구별로 들여다보면 지역마다 민원의 우선 순위도 달랐다. 중구에서는 교육(4318건)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관광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관광(1777건), 식품(1482건) 등도 상위권에 있었다. 영도구에서는 주차장(1778건), 차선변경(1557건), 고속도로(1500건), 토지(1496건), 아파트(1450건) 순으로 조사돼 교통 관련 민원이 많았다. 강서구에서는 지진(9285건), 화재(6247건), 먼지(5807건) 등이 주요 민원으로 꼽혔다. 사상구에서는 버스(6167건)가 아파트(4330건)와 교육(3188건)보다 더 높은 빈도로 민원이 제기됐다.

핵심어가 같은 경우에도 지역별로 연관 핵심어에서 차별화를 보였다. 가령 해운대구에서는 교육과 관련된 단어가 ‘학교’ ‘교육환경’ ‘입주민’ 등으로 나타났지만 서구에서는 ‘도서관’이 가장 가까운 연관 핵심어로 조사됐다.

한편, 울산시 역시 아파트와 교육 민원이 1, 2위를 차지했다. 경남의 경우, 교육이 12만8462건으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경남에서는 아파트 민원보다는 채용(9만3266건), 대학교(7만9770건) 민원이 2, 3위였으며, 농사(6만6380건), 공장(5만426건), 군대(4만7879건) 등이 상위권에 들었다. 경남 민원 가운데 ‘채용’의 연관 핵심어로는 ‘파산’ ‘일용직’ ‘퇴직’ ‘구직’ 등으로 나타났다.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4. 4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5. 5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6. 6HMM, 본사 부산 이전…120명 업무 시작
  7. 7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8. 8‘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9. 9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10. 10타인의 영화 필름 나르던 소년, 마침내 자신의 세계를 비추다
  1. 1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2. 2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3. 3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4. 4[속보] 민주, '신천지 당원 가입 정황' 공식 확인
  5. 5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6. 6“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7. 7강경화 “한미 정보공유 제한, 풀기 어려운 현안…백악관 소통도 한계”
  8. 8강경화 "北 지뢰사건, 불의의 사고는 분명히 아니다"
  9. 9이 대통령 “국가 간 이견 있기 마련…중요한 것은 국익”
  10. 10北, 전술탄도미사일 시험 확인…“기술 갱신 성과 확인 위한 발사”
  1. 1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2. 2HMM, 본사 부산 이전…120명 업무 시작
  3. 3부산~마닐라 하늘길 넓어진다…‘부산앓이’ 필리핀에도
  4. 4“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5. 5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6. 6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7. 7코스피 급락…2달만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8. 8감천항 동편부두 이름 ‘원양부두’로
  9. 9부산서 ‘순직선원 위령제’ 열린다
  10. 10정부 ‘자율운항 협력’ 조선 공정으로 확대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4. 4‘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5. 5“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6. 6‘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7. 7“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8. 8김지용 중수청장 후보 “임은정 공개 비판,부적절 행위”
  9. 94개월 만에 김경수 만난 박완수 지사 “제도 개선되면 부울경특별연합 검토”
  10. 10박완수 도지사 경찰조사 후폭풍…진보당 “사퇴하라” 道 “왜곡 말라”(종합)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3. 3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4. 4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5. 5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6. 6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7. 7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8. 8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9. 9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10. 10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