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더불어민주당 “추경 편성에 박차 가해야”

-‘4월 총선 직후’로 국회 처리 목표 시한 설정

-이인영 원내대표 "與·野 머리 맞대야"

  • 김재헌 인턴기자
  •  |   입력 : 2020-03-30 13:49:36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이낙연 국난극복위원장(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긴급재난지원금 편성을 포함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을 30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긴급재난지원금을 포함한 2차 추경의 국회 처리 목표 시한을 ‘총선 직후 4월 중’으로 제시한 만큼 민주당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방식, 2차 추경 규모 등을 놓고 정부와 논의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난극복위에서 긴급생계지원금 편성을 언급하며 “코로나19 국난은 크고, 정부 대응도 숨 가쁘게 전개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이 위원장은 2차 추경 규모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는 아직까지 정확히 논의된 바가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그는 “(2차 추경에서는) 1차 추경에서 반영하지 못한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분야를 최대한 반영하도록 경제부처에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2차 추경 등과 관련해 필요하다면 야당과도 긴밀한 협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호의에서 “선거 전이든 선거 후든 민생경제 회복에 있어 여야가 함께 머리를 맞대기를 기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원금 지급 절차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이미 재난소득을 지급 중인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중앙정부가 재원 지급을 조절해 중복 지원을 지양하는 방향으로 정리해야 할 것”이라 언급했다.

그는 또 “정확히 합의된 방법은 없지만 한 번에 (100만 원을 모두)지급하기보다는 여러 차례에 거쳐 분할 지급하는 방향으로 갈 것 같다”고 부연했다.

100만 원 지급 후 추가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에 관해선 “경기 회복은 현실 경제를 쫓아가기 때문에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경기 부양차원에서 2차 지원까지 나가게 될 것 같다” 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제 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정부가 소득 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 가구당 100만 원을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하며 “관련 예산을 2차 추경에 편성해 오는 14일 총선 직후 4월 중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추경 편성과 의결에는 2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총선 전 국회가 열리기 어렵다는 점에서 정부가 추경안을 총선 직후 제출해 국회가 4월 말에 처리하는 일정이 현재 가장 유력하다. 김재헌 인턴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부산 매출 1위 ‘본사 이전’ HMM…전국 매출 1000대 기업 부산 31곳
  3. 3‘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4. 4[뭐라노]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뒷북 안전펜스
  5. 5‘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6. 6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7. 7[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8. 8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9. 9“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10. 10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6. 6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7. 7보수 차기 경쟁 본격…張 “민생 예산 증액”·吳 “모두 힘합쳐야”·韓 “상향식 공천”
  8. 8북한 해커들, 바이낸스서 탈취한 자금 '2차 세탁' 중
  9. 9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10. 10[속보] 北김여정, 바이낸스 사태에 "美 정치적 도발…예의주시"
  1. 1부산 매출 1위 ‘본사 이전’ HMM…전국 매출 1000대 기업 부산 31곳
  2. 2‘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3. 3[뭐라노] ‘김해공항 최장노선’…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5. 5정부, 2023년 중단했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재추진 본격화
  6. 6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7. 7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8. 8신규 원전 건설…고준위 방폐물 1만8000다발 추가 발생 전망
  9. 9“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10. 10“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뭐라노]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뒷북 안전펜스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6. 6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7. 7노사 마찰에 현대차 울산공장 제네시스 생산라인 이틀째 중단
  8. 8[속보]李 정부 초대 공소청 수장 후보자 3인 압축 전망
  9. 9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10. 10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1. 1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4. 4[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5. 5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6. 6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7. 7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8. 8“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9. 9“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10. 10부산과기대, 제107회 전국체전 야구 우승…‘3년 연속 메달’ 쾌거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