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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외교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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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일본이 한국 전 지역을 대상으로 입국 거부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외교부는 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는 등 우리 방역조치의 성과가 명확해지는 상황에서 일본 정부가 한국 전역을 대상으로 입국 거부를 결정한 것은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 측은 지난달 29일 외교 경로를 통해 관련 내용을 사전 통보해 왔다. 전세계적 감염 확대 추세하에 (해당) 조치들을 취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며 “일본 측의 통보시에 유감의 뜻을 표명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정부는 이날 아베 신조 총리가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대책본부 회의에서 한국, 중국, 미국, 캐나다, 영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을 입국 거부 대상에 추가했다.
대기 조치는 오는 3일 0시부터 시행돼 이달 말까지 실시된다. 임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