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경남 통영고성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양문석(사진) 후보가 선거 운동 첫날, 1호 정책 공약으로 통영~한산도~거제도를 잇는 ‘한산대교’ 건설을 약속했다.
양 후보는 2일 진의장 전 통영시장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통영에서 한산도를 경유해 거제를 연결하는 한산대교 건설을 통해 새로운 관광산업의 활로를 찾고 통영과 거제의 희망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와 진 전 시장이 공식 발표한 한산대교는 통영시 용남면에서 한산도를 거쳐 거제시 동부면 가배리에 이르는 총길이 20.73㎞에 달하는 왕복 2차로 도로다.
통영 용남면~화도~방화도~한산도~추봉도~거제 가배항 노선에 한산도1교(1870m) 한산도2교(865m) 가배대교(1105m) 등 3개 교량과 4개 터널, 6.44㎞ 접속도로를 신설한다는 구상이다.
한산대교 건설은 지역 주민의 최대 숙원사업이다. 양 후보는 실현 가능한 공약으로 만들기 위해 2003년 한산대첩교란 이름으로 연륙교를 처음 제안했던 진 전 시장과 손잡고 1년 넘게 논의를 거쳐 다듬어 왔다고 설명했다.
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