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PK 표심 ‘출렁’…여야 바짝 긴장

리얼미터 4월 첫째주 조사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0-04-02 22:24:15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1주 새 민주 29.2→40.5%
- 통합 41.4→33.8% 변동
- 조원씨앤아이 조사에서는
- 민주 36.7% 통합 44.3%
- 조사 기관·시기별 ‘널뛰기’

21대 총선이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부산 울산 경남(PK)에서 정당 지지율이 여론조사마다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되면서 부울경 민심이 출렁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부산 기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택용(왼쪽 사진) 후보가 자전거를 타고 유세활동을 하고 있다. 같은 날 미래통합당 정동만(오른쪽) 후보는 기장군 일대에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전민철 기자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지난달 30일∼지난 1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울경에서 민주당이 40.5%로 통합당(33.8%)을 앞섰다. 앞서 지난달 23~25일 조사에 비해 민주당은 11.3%포인트가 올랐고, 통합당은 7.6%포인트가 하락했다.

리서치앤리서치가 동아일보의 의뢰로 실시한 조사(지난달 28, 29일)에서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어느 정당 후보를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 부울경 응답자의 34%가 민주당이라고 답해 통합당(33.1%)을 넘어섰다.

반면, 쿠키뉴스·조원씨앤아이 조사(지난달 28~30일)에서는 부울경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36.7%, 통합당은 44.3%를 기록해 통합당이 앞섰다. 한길리서치 조사(지난달 29, 30일)에서도 민주당의 PK 지지율이 32.5%인 반면, 통합당은 41.9%로 조사돼 우세한 양상을 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완전히 다른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민주당과 통합당은 서로 “민심이 우리에게 있다”면서도 PK 판세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전국 조사의 권역별 수치에 대한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경향성을 파악하는 자료로 삼을 수 있지만, 절대적인 신뢰는 경계해야 한다는 의미다.

여야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난타전을 벌였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검찰개혁을 거꾸로 되돌리고 촛불혁명을 부정하려는 세력은 국회에서 퇴출해야 한다”며 “막말과 구태도 함께 사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면 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경기권역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지난 3년간 우리나라가 잘 간직해온 모든 질서가 파괴됐다”며 “정부의 실정을 유권자들에게 낱낱이 밝히면 답이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도청도설] if, 손아섭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4. 4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5. 5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6. 6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7. 7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8. 8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9. 9[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10. 10[시사난장] 중국 굴기와 한국 외교의 ‘새판’
  1. 1[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4. 4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5. 5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6. 6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7. 7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8. 8‘남북 MDL 상호확인·군통신선 복원’ 정부, 군사회담 北에 제안
  9. 9김민석, 소방노조 만나 “정책·예산으로 안전·처우 개선” 약속
  10. 10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6. 6[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7. 7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8. 8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9. 9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0. 10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부캉이 머물던 북항서 기름 유출…8시간째 모습 안 보여
  6. 6[속보] 여전히 수로 주변 배회하는 ‘부캉이’…“환경 적응하면 바다로 간다”
  7. 7[속보]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오세훈 2심 무죄
  8. 8“거제 양대 조선소와 상생 협의…남부내륙철도에 행정력 집중”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10. 10부산교통공사 노사, 파업 직전 잠정 합의…도시철도 정상 운행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