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 미래통합당 강기윤 후보는 13일 마창대교, 불모산터널, 팔룡터널 통행료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마창대교는 다른 민자도로와 비교하면 통행료가 과도하다”면서 “㎞당 통행료가 마창대교는 1470원인 반면 거가대교는 1220원, 을숙도대교 389원, 광안대교 135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창원시민 부담을 경감하고 요금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창대교, 불모산터널, 팔룡터널의 통행료 인하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 이흥석 후보는 지난 12일부터 72시간 릴레이 유세를 펼치고 있다. 이 후보는 창원성산구 전 지역을 유세차로 돌며, 창원 성산구 유권자들에게 마지막 지지호소를 하는 한편 선거 막바지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결집을 유도했다. 이번 72시간 릴레이 유세전은 여론조사에서 드러난 창원 성산구의 정당 지지율 1위를 부각시키며, 민주당 당원 및 지지자들의 마지막 결집을 끌어내기 위한 선거운동이다. 그는 창원 성산구에서 민주당 정당 지지율만 끌어내면 당선이 가능하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정의당 여영국 후보는 13일 성산구 반송시장에서 유세 도중 고 노회찬 전 의원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리며 지지를 호소했다. 여 후보는 14일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함께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 소라아파트 앞 삼거리에서 출근하는 노동자들을 직접 만난다.
이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