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갑 선거구 미래통합당 박대출(사진) 당선인은 “진주를 강소(强小)특별시로 만들고 서부경남 KTX를 원안대로 사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개표 결과 박 당선인은 54.7%를 얻어 38.4%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정영훈 후보를 여유롭게 따돌렸다.
그는 당내 친박근혜계로 이번 선거에서 문재인 정부의 실정론을 부각하는 전략으로 지역 내 보수층의 지지를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박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자신에게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해 주신 더불어민주당 정영훈 후보와 무소속 김유근 후보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3선 중진의원으로 원내대표, 최고위원, 상임위원장 등 어떤 자리도 주저하지 않고 맡겠다. 나라 지키고 경제 살리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