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강(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부산 서동 지역위원장이 수개월간 공석이던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내정됐다.
경기도는 재영한인총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해 국제적으로 인맥이 넓고 런던정치경제대학교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통일 관련 전문가로 활동해온 점을 감안, 이 전 위원장을 평화부지사에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전 위원장이 오랫동안 민주당에서 활동해 여권내 인적 네트워크가 넓고 소통에 강한 점도 경기도가 평화부지사에 내정한 이유로 보인다. 지난해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상근감사위원을 지낸 이 전 위원장은 4·15총선 부산 서동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남북 교류 업무와 대외 협력 업무를 총괄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취임 후 신설된 자리로, 지난 1월까지 이화영 전 의원이 맡았지만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3개월간 공석이었다.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