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7일 밝혔다.
문 대통령의 기부방식은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하지 않는 것이다. 2인 가구인 문 대통령에게 지급될 지원금은 60만 원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4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의 자발적 기부를 위한 장치를 마련했다고 소개하면서 “형편이 되는 만큼, 뜻이 있는 만큼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문 대통령의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가 관제 기부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