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일을 전후로 이태원 일대 유흠주점 등을 방문한 군 장병이 여러 명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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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국군 사이버사령부 소속 부사관이 출입한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별관에 사이버사령부 부대 깃발이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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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등에 따르면 9일 전 군에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이태원 인근 유흥 시설을 이용한 장병은 자진신고하라는 지침을 내린 결과 여러 명이 방문 자진신고를 했다.
자진신고자에 대해 군은 징계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군 당국은 이들을 격리 조치하고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실시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국방부는 현재까지 ‘이태원 클럽’ 관련 감염자를 모두 4건 확인했다. 추후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앞서 사이버작전사령부(사이버사) 소속 A하사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하사는 국방부 지침을 어기고 지난 2일 새벽 ‘용인 66번 확진자’가 다녀간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
같은 날 경기 용인에 있는 육군 직할부대의 B대위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 간부도 ‘용인 66번 확진자’가 다년간 날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9일과 10일 A하사와 접촉한 사아버사 병사와 간부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