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다양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종로 동대문 쇼핑센터, 강남 성형외과에서도 사용가능

-우려했던 것보다 지원 업체 다양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디지털뉴스부 기자
  •  |   입력 : 2020-05-14 09:40:05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삼성카드와 KB국민카드에서 제공하는 재난지원금 사용처 정보(사진=삼성카드·KB국민카드 캡쳐)
‘제한된 사용처로 인해 지원금을 쓰기 어려울 것이다’라는 우려와 달리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상당히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음이 밝혀졌다.

14일 KB국민카드가 제공하는 ‘재난지원금 사용 가맹점 지도’를 보면 서울 강남구와 종로에서 지원금을 쓸 수 있는 가맹점은 각 4만 6686곳, 2만 1000곳인 것으로 드러났다.

우선 강남구에선 도내에 위치한 유명 업체 프랜차이즈 식당을 비롯해 소규모 식당 9702곳에서 재난지원금으로 식사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

또한 올리브영·롭스(직영점 제외) 등 뷰티·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매장 4687곳은 물론 학원 3918곳에서도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강남에 밀집해있는 CGV영화관, 각종 서점과 레포츠·문화·취미 분야의 업체 3564곳과 제과점 및 카페 2596곳에서도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역 지하도상가 옷가게와 강남에 밀집해있는 각종 성형외과에서도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주점, 온라인쇼핑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병원에는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기 때문에 성형외과 시술비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종로에서도 5326곳의 식당을 비롯해 카페 1174곳, 뷰티 업체 912곳, 편의점 717곳과 약국 716곳 등 다양한 업체들이 재난지원금 사용처로 지정됐다.

특히 소형 의류업체들이 밀집해있는 동대문 쇼핑센터 등 3008곳의 의류·잡화 업체에서도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정책 발표 당시에는 사용할 수 있는 장소가 현금보다 한정되어 사용이 어려울 것이란 관측도 나왔지만, 상당히 다양한 업체에서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재난지원금은 지난 13일부터 신청한 카드사와 관계없이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 실적 및 혜택도 일반 결제와 동일하게 적용받는다.

국민들의 지원금 사용을 보조하기 위해 KB국민카드, 삼성카드 등 카드회사들은 사용자 위치에 기반한 재난지원금 가맹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재헌 인턴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3. 3‘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4. 4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5. 5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6. 6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7. 7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8. 8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9. 9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10. 10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1. 1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2. 2‘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3. 3'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4. 4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5. 5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6. 6與, 초광역특구법안 발의 “주 52시간 특례 숙의”
  7. 7李 대통령, AI에 물었다…“중수청장 국무회의 배석불가는 억지”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민주, ‘소방재정 설화’ 추미애·부승찬에 경고
  10. 10용혜인 “부산 119구급 스마트시스템 이용률 1%, 전국 최하권”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4. 4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7. 7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8. 8“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9. 9동남아 접수하러 ‘부산표 게임’ 방콕행
  10. 10예탁원 나눔재단, 17년째 지역상생 실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4. 4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5. 5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6. 6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7. 7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8. 8“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9. 9[속보]20일 부산서 70대 남성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사망
  10. 10피습 자작극 정이한, 모친 증인 신청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3. 3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4. 4"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5. 5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6. 6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7. 7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8. 8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9. 9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10. 10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