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문 대통령 “청년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 넘도록 돕겠다”

차세대 청년대표 21명과 대화

  • 김태경 기자
  •  |   입력 : 2020-05-14 19:49:43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 조성
- K-유니콘 프로젝트 강력 추진
- 디지털·바이오 산업 집중투자”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을 격려하고 혁신을 통한 코로나 시대 극복을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서울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에서 열린 ‘차세대 글로벌 청소년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14일 서울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를 찾아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지난 10일 취임 3주년 특별연설 이후 첫 현장 방문이다. 문 대통령은 특별연설에서 “선도형 경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개척하겠다”며 혁신 벤처와 스타트업이 주축이 돼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강국으로의 도약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30세 이하 아시아 글로벌 리더’에 선정된 스타트업 대표 21명과 대화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핵심 국정과제인 혁신창업국가 건설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죽음의 계곡’을 극복해야 한다.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업화가 될 수 있도록 정부가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K-유니콘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스타트업 발굴 및 시장 개척 지원, 벤처 스타트업 긴급지원 방침 등을 소개하면서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혁신 성장의 불꽃을 반드시 살리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잘 대비하려면 스타트업의 새로운 미래를 맞을 수 있다”면서 “정부는 비대면·디지털 분야 신산업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한국판 뉴딜을 과감히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데이터, 5G, AI(인공지능)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사회간접자본(SOC)의 디지털화 등 선도형 경제를 위한 3대 추진 방안을 곧 국민에게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디지털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를 신규로 추진하는 등 디지털 강국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며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좋은 일자리를 위해 혁신 기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는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으로 빅뱅이 예상되는 비대면, 온라인, AI, 빅데이터, 바이오 중심의 신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민관 합동 공동펀드다.

김태경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4. 4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5. 5“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6. 6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7. 7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8. 8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9. 9“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10. 10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5. 5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6. 6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7. 7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8. 8[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9. 9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10. 10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3. 3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4. 4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5. 5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6. 6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7. 7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8. 8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9. 9가계대출 금리 5% 턱밑…고정형 주담대 사상 첫 5% 뚫어
  10. 10‘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3. 3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4. 4“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본사 비대위·퇴직자, 지광 고소…실질경영자에 ‘체불 책임’ 추궁
  7. 7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8. 8“대화 거부한 건 대주주…당당하면 왜 국회서 소명 안 했나”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30일
  10. 10검증 체계 없는 유가보조금…줄줄 샌다
  1. 1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2. 2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