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개학을 하루 앞두고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와 학교, 가정이 힘을 모으면 안전한 등교수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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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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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정 총리는 “내일 고3부터 등교수업을 시작하는데, 안전에 대한 우려도 일부 있다”며 “하지만 현재 지역감염 상황은 방역망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교육당국은 방역을 빈틈없이 시행하고, 의심 환자나 확진자 발생 시 발 빠르게 대처하라”며 “가정에서도 학생들이 마스크 상시 착용, 상호 접촉 최소화 등을 준수하도록 잘 지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미뤄진 등교 개학이 20일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원래 개학일이던 3월 2일 이후로 따지면 79일 만에 개학하게 된 셈이다.
교육부는 고3을 시작으로 27일부터는 고2 이하 학년도 방역 방안을 마련, 예정대로 등교 개학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