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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대비 신남방정책 방향 함께 모색해야"

박복영 신남방정책특위 위원장, 신남방국가 주한대사 오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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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특위는 28일 박복영 위원장(사진 앞줄 가운데) 주재로 신남방국가 주한대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신남방특위 제공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는 28일 박복영 위원장(대통령비서실경제보좌관) 주재로 아세안 10개국과 인도 등 신남방국가 주한대사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박 위원장은 2017년 신남방정책 발표 이후의 신남방 정책 추진과 성과를 언급한 뒤, 코로나19가 글로벌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된 만큼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신남방국가를 포함한 국제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27일 현재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25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신남방국가에 제공 중이다. 박 위원장은 향후 국내 상황 및 신남방 지역 코로나19 피해 확산 정도 등을 종합 고려해 코로나19 지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신남방 국가들이 코로나19를 빠르게 극복해 한국과 신남방 국가 간 교역·인적 교류 등이 다시 이뤄질 것에 대한 기대와 함께, 그 이전이라도 기업인 등 필수 인력에 대한 입국 허용이 이뤄질 것에 대한 기대감도 표명했다.

 박 위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신남방 지역의 중요성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한·신남방 관계를 한 단계 도약하는 방향으로 지금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신남방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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