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낙연·김부겸 당권 경쟁 돌입…내주 전대 공식 출마 선언키로

이 “거대 여당 운영 책임질 것”…김, 13일 부산 첫 방문 예정

  •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   입력 : 2020-07-01 20:00:46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홍영표·우원식 가세하면 4파전

더불어민주당의 당 대표를 뽑는 8·29 전당대회가 본궤도에 올랐다. 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과 이낙연 의원이 다음 주 공식 출마 선언을 하기로 했다. 홍영표, 우원식 의원까지 가세하면 전대는 4파전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낙연 의원이 1일 의원총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오른쪽은 김부겸 전 의원이 이날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인터뷰하는 모습.  이용우 기자  연합뉴스
김 전 의원은 1일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들을 만나 “다음 주에는 (출마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서울 여의도에 전당대회 캠프용 사무실을 마련했다. 김 전 의원은 출마 선언 직후인 오는 13일 부산을 방문한다. 오는 22일 전당대회 후보 등록일을 앞둔 지역 순회의 일환이다. 김 전 의원 측은 “구체적인 일정은 마련 중에 있다”고 했다. 부산 첫 방문 자리에서 김 전 의원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부산 울산 경남(PK) 지역의 화두는 ‘동남권 관문공항’인 만큼 김 전 의원 측은 관련 메시지를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대가 김 전 의원과 이 의원의 양강 구도로 진행되면 PK가 캐스팅 보트를 쥘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달 16일 경남을 방문한 자리에서 동남권 관문공항과 관련해 원론적 입장을 표명하는 데 그쳤다.

이 의원도 이날 사실상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그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상황대로라면 7일쯤 내 거취를 밝히겠다”고 했다. 그는 “국가적 위기에 책임 있게 대처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또 초유의 거대 여당을 제대로 운영하는 일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그 두 가지가 기둥이 될 것”이라고 전대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여의도 대산빌딩에 사무실을 계약했다. 이 빌딩은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캠프를 차렸던 곳으로, 대외적으로 정권 재창출의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해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2. 2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3. 3"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4. 4[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5. 5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6. 6‘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7. 7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8. 8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9. 9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10. 10트럼프 “韓 알래스카 안 해도 괜찮다…더 청구하면 돼”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3. 3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4. 4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5. 5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0. 10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 1"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3. 3“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4. 4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5. 5"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6. 6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7. 7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8. 8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9. 9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10. 10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1. 1[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2. 2[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3. 3‘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4. 4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5. 5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6. 6“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7. 7“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8. 8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9. 9‘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10. 10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9. 9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