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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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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미국과는 마주 앉을 필요가 없다”고 못 박았다.
최 부상은 4일 담화를 발표하며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선거 전 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담과 관련해 “조미 관계의 현 실태를 무시한 수뇌회담설이 여론화하는 데 대해 아연함을 금할 수 없다”고 전했다.
최 부상은 “미국이 아직도 협상 같은 것을 갖고 우리를 흔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면서 “우리는 이미 미국의 장기적인 위협을 관리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전략적 계산표를 짜놓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 부상은 1988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에 입부하였다.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진행된 6자 회담에서 북측 수석 대표의 통역을 맡았으며 2018년에 북아메리카국 부상으로 승진했다.
2018년 북미정상회담 과정에서 자신의 의견을 담은 성명을 발표하면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