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 특별대표가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한 뒤 일본에 들를 것으로 4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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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해 12월 17일 김포국제공항에서 만난 이 본부장과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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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외교 소식통은 비건 부장관이 내주 초 한국을 방문하고 나서 일본 도쿄에 갈 것으로 전했다.
7일 한국행을 추진하는 비건 부장관은 서울에 도착해 약식 기자회견을 포함해 한국 언론을 상대로 브리핑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건 부장관 일행은 방한 기간 카운터파트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외교부, 청와대 등 외교안보라인과 접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 외교 소식통은 “백악관에서 한반도 사안 담당인 앨리슨 후커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이 함께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2박 3일간 한국 일정을 마치면 비건 부장관 일행은 곧바로 일본으로 건너갈 것으로 전해졌으나, 중국에는 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외교 소식통은 “비건 부장관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중국에는 안 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비건 부장관이 한국과 일본에는 가는 것으로 알지만 중국에 간다는 내용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했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