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미애, PK초선 중 대정부질문 첫 데뷔

통합당 여가위 소속 ‘여공신화’, 朴사건 의혹 집중 부각할 예정

  •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   입력 : 2020-07-21 20:26:29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국회, 김창룡 보고서 ‘적격’판정

미래통합당 김미애(부산 해운대을·사진) 의원이 부산 울산 경남(PK) 초선 중 처음으로 21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 무대에 오른다.

김 의원은 오는 24일 교육·사회·문화 분야에서 질문자로 선다. 대정부 질문은 22일 정치, 23일 경제 분야 순으로 사흘간 진행된다. 통합당은 21대 국회 첫 대정부 질문자로 중진 위주로 구성했으나 부울경에서 김 의원이 유일하게 포함돼 이목을 끈다. 특히 통합당이 최근 새 정강·정책에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담았는데, 이를 강조하기 위해 ‘여공 신화·싱글맘’ 삶을 살아온 김 의원을 내세운 것으로 보인다.

국회 여성가족위·보건복지위 소속인 김 의원은 ‘박원순 성추행 의혹’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여성가족부는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의 성추행 사건이 잇달아 불거졌지만 침묵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여가부는 침묵했다. 김 의원은 21일 “여가부가 정쟁에 휩쓸려 성범죄 사건을 달리 대하고 있다”며 “윤지오 사건 때는 각종 지원을 하던 여가부가 지금 뒷짐만 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박 전 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가 입국 6시간 만에 장례식장에 도착한 데 대한 ‘불공정’ 논란도 짚을 계획이다. 앞서 김 의원은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일반 시민은 자가격리 면제서가 있는데도 장례식장에 가지 못한 사례를 들어 이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이밖에 김 의원은 아동학대 문제도 언급한다. 김 의원은 “부모가 없거나 방임 상태에 놓인 아이들은 가장 사회적 약자다. 국가가 보호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정부질문에는 부울경 통합당 의원 중 서병수(부산 부산진갑) 윤영석(경남 양산갑) 의원이 경제, 하태경(부산 해운대갑) 의원이 교육·사회·문화 분야 질문에 나선다. 국회 행정안전위는 전날 인사청문회 직후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해 대체로 ‘적격’ 의견을 담은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행안위는 보고서에 “경찰행정 경험을 두루 거쳤고, 개인 신상과 도덕성에 큰 결함이 없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성인지 감수성과 피해자 인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었고, 인사권자와의 인연 등으로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우려도 있다”는 의견도 함께 담았다.  

김해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2. 2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3. 3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4. 4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5. 5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6. 6[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7. 7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8. 8‘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9. 9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10. 10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1. 1‘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2. 2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3. 3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4. 4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5. 5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6. 6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7. 7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8. 8‘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9. 9靑 정책실장에 하준경 수석, 지방시대위원장에 박정현
  10. 10이 대통령 "전작권 환수로 자주국방 마침표"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3. 3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4. 4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5. 5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6. 6리사이클링·항만운영·담수화…부산 미래산업 이끌 혁신기술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1일
  8. 8부산 연구개발 우수성과- 우수학술 부문
  9. 9부산 연구개발 우수성과- 연구혁신 부문
  10. 10BPA, 5번째 해외 물류거점 구축…베트남 사업 본궤도
  1. 1“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2. 2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3. 3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4. 4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5. 5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6. 6‘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7. 7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8. 8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9. 9“기관장 인선, 유능하면 지역 불문…산은 유치 채널 총동원”
  10. 10검찰 기존 사건 90일 간 수사 가능…대규모 사건이관에 현장혼선 우려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5. 5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6. 6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7. 7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8. 8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속사권총 우승…한국 25번째 金
  9. 9윤규성, 태권도 품새 금메달…한국 남자 개인전 3연패
  10. 10독립운동가 후손 재일교포 허미미, AG 여자 유도 57㎏급 금메달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