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통합당 부산시장 보선 초반 구도, 이진복 이언주 경쟁 수면 위로

이진복 특강정치 3선 내공 부각…이언주 보수여전사 이미지 확대

  •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  |   입력 : 2020-07-30 20:40:34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유재중·박민식·유기준 등 가세땐
- 분위기는 또다시 급변할 가능성

미래통합당 이진복 전 의원과 이언주 전 의원 간 부산시장 보선을 위한 경쟁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두사람 모두 사실상 시장 보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아직 물밑에서 움직이는 유재중 박민식 유기준 전 의원 등까지 본격 가세하면 분위기는 한층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진복(왼쪽), 이언주
이진복 전 의원은 활발한 ‘특강 정치’를 펴고 있다. 그는 지난 29일 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패러다임 전환의 시대와 혁신의 리더십’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했다. 지난 26일에는 경주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임원 연수 세미나에 초청돼 같은 주제로 강연했다.

부산대 행정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과 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임원 등은 지역 오피니언 리더 그룹으로 인식된다. 이들에 대한 특강을 통해 3선 의원 출신의 리더십을 부각해 우군으로 확보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또 이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다시 운동화를 신고 뛰다’는 구호와 함께 부산 도심 사진에 운동화 그림을 겹친 이미지를 올렸다. 그러면서 “구청장 재임 시절 ‘운동화 구청장’이라는 별칭이 있었는데, 초심으로 돌아가 부산을 살리겠다”고 적었다.

이언주 전 의원은 보수시민사회단체와 함께 대여 투쟁과 시정 비판을 본격화했다. 그는 지난 27일 ‘행동하는 자유시민’ 등과 정부의 부동산 규제 대책으로 국민이 재산권을 침해당했다며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이 전 의원은 이 시민단체의 상임대표다. 그는 부산지역 10여개 여성단체와 연대해 부산 초량 수해 참사 진상규명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여론전으로 ‘보수여전사’ 이미지를 확대하려는 포석으로 읽힌다. 약세로 꼽히는 조직력을 만회하겠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의원도 최근 한 언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부산 발전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 어떤 길이 시민과 당을 위한 것일지 고민하고 확신이 들면 출마를 결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우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3. 3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4. 4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5. 5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6. 6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7. 7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8. 8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9. 9“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10. 10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7. 7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8. 8“北 김주애 후계 내정자 입지 강화…키 160cm·몸무게 50kg 이상”
  9. 9‘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10. 10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1. 1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2. 2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3. 3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6. 6부전~마산 복선 전철 터널 붕괴 원인 조사 기간 7주간 연장
  7. 7정부 '발전 5사 통합준비委' 발족…내년 10월 단일법인 출범
  8. 8공정위, 5개 항공사의 부산~괌 노선 공급 좌석 축소 요구 거부
  9. 9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10. 10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3. 3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4. 4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7. 7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0. 10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4. 4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5. 5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6. 6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7. 7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8. 8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9. 9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10. 10‘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